마이야의 아들, 시그마
성배전쟁 참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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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마이야가 강,간당해서 태어난 아들
태어난 직후 마이야와 헤어졌기에
마이야는 아들이 살아있다는 사실도 모르고있음.
아들인 시그마는 소년병으로 길러지다가 어느새 용병이 된 상태.
시그마는 이번 성배전쟁의 흑막인 팔데우스(진 어새신의 마스터)와
프렐라티 프란체스카(캐스터,캐스터의 마스터)가 성배전쟁의 마스터로서 참가시켰으며
본래 프란체스카는 시그마에게 성유물을 줄 생각이었으나
성배에게 비는 소원도 적당한 수면과 적당한 수면이라 말 할 정도로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그가, 아무런 성유물도 가지지 않고 서번트를 소환하려 한다면
무엇을 소환할지 궁금해져서 아무런 성유물도 주지 않음.
그 결과 소환된 것은
본래 소환할 예정이었던 랜서 클래스가 아닌, 이레귤러 클래스인 "워쳐"
워쳐의 목적은 시그마를 이번 성배전쟁을 통해 성장시켜서
"모든 것을 꿰뚫는 창병"(=랜서)로 만드는 것.
성배전쟁을 거치며 거짓된 어새신,세이버와 만나게되고
모종의 사건을 겪으며 이들과 동맹관계를 구축.
이후 거짓된 라이더(묵시록의 기사)를 소환한 어린 소녀가
꿈속에 갖히게 되었고, 서번트의 특성 탓에 수많은 시민을 꿈속으로 납치한다는 사실을 알게됨
이탓에 소녀가 성배전쟁 참가자들에게 노려지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어새신은
라이더의 마스터를 구하러가게되고 시그마도 이에 동참.
"아이를 구하는데에 이유따윈 필요 없다"라고 말하는 어새신에게
시그마는 "소년병이었던 자신을 구해준 사람은 없었다"고 무의식적으로 한탄하게 되면서
자신이 사실은 구원을 바랬다는걸 깨닫게 됨.
이후 라이더의 마스터의 꿈속으로 들어와, 마스터를 만나게되고
그녀가 어릴적 자신의 처지와 겹쳐보여, 반드시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해버리게 됨.
그러나 후반부에 라이더의 마스터는 모두를 지키기위해
라이더에게 2획의 령주를 써서 모든 서번트를 꿈 밖으로 내보내고
자신과 라이더를 영원히 꿈속에 가두는 선택을 택함.
구하긴 커녕 역으로 지켜지게된 시그마는 소녀를 구하지 못 한것에 분통을 터트리는데
이와중에 꿈속에서 해방된 소녀의 부모는
"저렇게 강한 서번트를 지녔다니, 우리가 딸의 손목을 자른 뒤 마스터 권한을 빼았자!" 라고 다짐하고
이를 알게 된 시그마는 최초로 "분노"라는 감정을 획득.
이후 소녀의 부모를 반죽음상태로 만든 뒤
"어린아이가 고통받는 성배전쟁따윈 있어선 안 된다"며
라이더의 마스터를 구하고, 성배전쟁을 부숴버리겠다고 선언.
누구하고는 참 다른 선택.
뭔 또 ㅁㅁ이야 미친.. 그만좀......
여러 모로 현재 후반부 히든 키가 될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인데, 이 동네가 의외로 중요할 때, 빗나가는 경우가 좀 있어서 문제.
외전은 뭐 제대로된 서번트가 없네
저 전쟁에 나온게 방심없는 영웅왕이랑 어벤저화되어버린 헤라클레스 나옴
스케일 점점 크네 외전도 그렇고 ㅋㅋ 머저리 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