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먼저 이야기를 하면 더빙에서 애드리브는 금지 사항임
호흡 & 입모양을 감안해서 더빙 대본을 만들다보니 애드리브는 할 수 없음
그렇다보니 원로 성우라고 해도 애드리브 경험은 드문 경우가 많음
이런 상황에서 최덕희라는 성우는 애드리브를 원없이 한 특이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유는 이럼
SBS 더빙 PD: 마법소녀 리나 이거 일본에서는 애드리브로 예고편 찍었다고 하네요
최덕희: 그런가요?
SBS 더빙 PD: 우리도 애드리브로 가죠?
최덕희: 그러세요.. (걍 한번 해본 소리겠지, 더빙에서 애드리브가 금기인건 누구나 알잖아?)
다음날
최덕희: 이거 대본이 이상한데요?
SBS 더빙 PD: 그거 애드리브
최덕희: 으에? 더빙을 하는데 애드리브요???
SBS 더빙 PD: 자 녹음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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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가 정줄놓고 판 깔은 케이스
추억보정이나 각인효과임 시방새판이 잘 된 더빙이긴 한데 원판이 딱히 문제있는 더빙도 아니라 비교해봐야 싸움만 남
피디가 정줄놓고 판 깔은 케이스
한국 더빙이 일본원판보다 우수한 몇안되는 사례.
루리웹-7448647357-뉴비
추억보정이나 각인효과임 시방새판이 잘 된 더빙이긴 한데 원판이 딱히 문제있는 더빙도 아니라 비교해봐야 싸움만 남
원작 주인공 성우가 성우계의 원탑 레전설이긴 하지...
PD부터가 슬레이어즈 광팬이어서 번역도 거진 그대로 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