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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계열은 육체적으로 감금한다거나 논문쓰는 통조림으로 만든다거나 하는일은 적은대신 논문거리가 적은탓에 심적 고통이 심하다고 하고 이공계열은 실험하는 랩노예 n호가 되는 미래밖에 없으며 예체능쪽은 훈련하고 연습하고 코치일 배우느라 바쁘다
근데 대학원생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는데 실제로 해보면 자외선에 안구 손상을 입을 수 있음
나는 중간에 도망쳤지. 탈주석사가 왜 강한줄 아나?
어문계열은 그랴서 사적인 방향으로 교수의 노예가 되는 경향이 강함.. 이공계는 실험이나 자료 등 시킬거 그냥 많은데 어문계열은 그런게 적어서
"누가 여기서 자라고 했지? 내 연구는 해줘야지 대학원생?"
니들이 착각하는데 교수님이 부르면 네~ 하고 달려오고 그런 종노릇하는게 아님.. 라면 끓여다라면 가끔 끓여주고 도시락 사달라면 사다주고 심부름만 잘해주면 편함 살이좀 찌긴해... 너무편해서.. 아프면 휴가도 잘보내주고 .. 남처럼 대하지않고 진짜 제자들 살갑게 챙겨주셔 아들 딸처럼 대해주셔서 나는 요즘 행복해 도서관 에서 자료찾다가 일정이꼬여서 망해도 왠만하면 화를잘 안내심 .... 가능하면 너네도 대학원생 꼭 해봐라
세로드립
논문거리가 적은 것도 있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거나 기존 관점에서 진척을 보여야하기 때문에 논문 주제 정하는 거에서 많이들 고통을 받음
어문계열은 육체적으로 감금한다거나 논문쓰는 통조림으로 만든다거나 하는일은 적은대신 논문거리가 적은탓에 심적 고통이 심하다고 하고 이공계열은 실험하는 랩노예 n호가 되는 미래밖에 없으며 예체능쪽은 훈련하고 연습하고 코치일 배우느라 바쁘다
응답없음
어문계열은 그랴서 사적인 방향으로 교수의 노예가 되는 경향이 강함.. 이공계는 실험이나 자료 등 시킬거 그냥 많은데 어문계열은 그런게 적어서
응답없음
논문거리가 적은 것도 있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거나 기존 관점에서 진척을 보여야하기 때문에 논문 주제 정하는 거에서 많이들 고통을 받음
인문계열은 연구실 감금같은건 없지만 조교일이나 교수가 시키는 일이나 학회지 간사일이나 답사관련 일이나 그런거 하느라 시간은 없고 비전도 막막한 상태로 논문준비해야 하는 스트레스..
왤케 공감되냐ㅠㅠ
그 사이 상경계열이 가장 살만하겠군
나는 중간에 도망쳤지. 탈주석사가 왜 강한줄 아나?
교수자식 입학용 논문 써주는건가
근데 대학원생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는데 실제로 해보면 자외선에 안구 손상을 입을 수 있음
자외선으로 실험하는데인가요. 우리쪽은 죄다 실내에서만 잡혀있느라 비타민D모자르다고 하는 판인데
밖에나가면 눈부실정도로 나갈일이 없다는거 아닐까 ㅋㅋㅋ...........
해를 보면 눈이 상한 다는 뜻
실제로 해보니까 눈이 아프지
일단 세포실험 같은거 하면 클린벤치 안쓸때 자외선등 켜놓는거 오고가며 많이 보게되긴합니다
왜 원본이 느낌상 쩡같은거냐...
아싸 막내 들어온다ㅋㅋㅋㅋ
쩡 아님
원래 노예는 주인의 성품에 따라 살만하기도 지옥같기도 하지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누가 여기서 자라고 했지? 내 연구는 해줘야지 대학원생?"
그래도 공대 대학원은 하는 동안 실적만 잘 내면 앞으로의 커리어에 있어 아예 질이 달라진다 문과대는 뭐 그쪽 일 할거면 아니면 빨리 취직공부 하시고..
문과 대학원생중 괜찮은게... 음... 법학전문대학원생 말곤 잘 몰긋네
MBA나 상경쪽대학원이요
집에 여유가 흘러넘쳐서 그냥 공부할 목적으로 가면 나쁘진 않음...
이게 문제임. 대학원이 공부하는데라고 알고 있어...
인문이랑 어문계열은 공부하는 곳 맞긴한데..?
그건 계열이 특이해서가 아니라, 교수님이 뭐 안하는 곳인것 같은데?
니들이 착각하는데 교수님이 부르면 네~ 하고 달려오고 그런 종노릇하는게 아님.. 라면 끓여다라면 가끔 끓여주고 도시락 사달라면 사다주고 심부름만 잘해주면 편함 살이좀 찌긴해... 너무편해서.. 아프면 휴가도 잘보내주고 .. 남처럼 대하지않고 진짜 제자들 살갑게 챙겨주셔 아들 딸처럼 대해주셔서 나는 요즘 행복해 도서관 에서 자료찾다가 일정이꼬여서 망해도 왠만하면 화를잘 안내심 .... 가능하면 너네도 대학원생 꼭 해봐라
와 잘아네 혹시 대학원생임?
文香
세로드립
니네라도 살아남아 도망가
야 사실 대학원생 할만해 퇴근시켜준다로
박사만 안하면 편해 알겠지?
한창 논문쓸때 rtpcr 96well 풀로 돌리면서 돌아가는 시간동안 다시 96well plate 돌릴 걸 세팅 하면 rtpcr 끝나있고 다시 돌리고 3일 날새면서 돌리다 실험실 바닥에 기절해서 쓰러졌는데 눈 떠보니 병원.. 누워있는데 교수님이 병문안 오셔서 야~ ct값 잘 나왔어 하시는데.. 다시 기절함
어문 계열은 실험실에서 살지 않는 대신 연구 관점이 조금이라도 수틀리면 온갖 질문 세례를 받아서 멘탈 약하면 바로 부서지더라
난 전문대학원 붙고 안 갔는데 그나마 덜하려나 저거 다 일반대학원 이야기지..?
대학원 졸업심사를 전부 외부인원이 아니라 지도교수가 서명하는게 남아있는한 막강한 권한과 갑질이 오랫동안 남아있을이야기라 교수 인성이 나쁘면 어디든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