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를 했지만 성적이 안올라 그냥 점수에 맞춰 공대에 입학했습니다
그래도 오티라는 걸 경험해보고 싶어서 갔는데 남자들이 많아 병영캠프 느낌이었습니다.
술게임을 했는데 재미가 없지만 억지로 하였고
08학번 나랑 나이 같은 놈년들이 노래도 시키길래 부를게 없어서 애국가 불렀습니다.
벌칙에 자꾸 걸리자 처음처럼을 자꾸 퍼마셨고 필름이 끊겼습니다.
일어나보니 저는 다른 방에서 기절해있었고 구토를 한 흔적이 있었습니다.
그후로 저는 아싸가 되었습니다.
09학번이요??ㅋㅋㅋㅋ
09학번이요??ㅋㅋㅋㅋ
반갑다 친구야.
저는 ot가서 필름도 안 끊겼고 구토도 안했지만 아싸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