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지금도 선진국인 건 맞지만
더 급이 높아지려면 노동문화가 가장 먼저 개선되어야 할 것 같음
특히나 안전과 가성비(효율) 사이에서 저울질을 하다가
대형 산업재해가 나는 일이 너무 빈번한 걸 보면
경제와 정치는 세계 상위권에 이르렀는데 노동문화는 갈길이 너무도 멀어보임
근데 그건 어렵게 느껴지는게, 우리가 편리를 누리고 있는 것들 상당수가
싼 인건비와 적은 안전규제로 빠르고 효율적인 걸 도모하고 있어서인 것도 있음
우리 스스로가 어느정도의 편리를 포기해야 하는데,
위험한건 감수해도 느리고 불편한건 못참는 문화가 너무 사회 깊숙히 박혀버렸음
지금도 주 52시간으로 쌩난리 다 피우고 기업들 다 죽겠다며 항의하는데 쉬울까 싶다 이번에 들어서 많이 바꾸려고 하는데 하필 코로나가 덮친바람에 기업들 목소리가 더 커질수 밖에 없어짐
일단 그놈의 귀족노조들부터 좀 어케해서 노조 이미지 화복부터 되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