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는 아들 관평 등과 더불어 맥성 북문으로 탈출한다. 이르는 곳마다 오나라 복병들과 맞닥뜨리면서 결석(決石) 땅에 도달한다.
때는 5경에 가까운 시각인데도 순간 함성소리가 들리면서 다시 복병들이 공격해 왔다. 돌아보니 뒤쪽에는 주연과 반장의 정병이 기습한다.
관우는 반장의 부하인 마충과 맞닥뜨렸는데, 그 순간 하늘에서 사람의 음성이 들린다.
"운장은 인간 세상에 너무 오래 머물렀다. 옥황상제의 조칙이 있으니 범부와 승부를 겨루지 말라."
관우는 그 말을 듣자 갑자기 깨닫는다. 마침내 싸움을 하지 않고 무기와 말을 버린 채 관우와 관평 부자(父子)가 하늘로 올라가 신이 되었다.
관우가 관평과 함께 맥성에서 도주하다 오나라 군사들에게 포위되어 위기에 처했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옥황상제가 관우 부자를 부름
그래서 관우는 관평과 함께 승천함
???
관우가 아예 신으로 숭배되던게 나관중이 삼국지연의를 쓸 때도 영향을 준거라고 함
우리가 아는대로 결국 잡혀서 참수당하는 건 청나라 소설가 모종강이 삼국지연의를 정리해 쓴 판본에서 나온거
여몽: 씹1새끼 그럼 곱게 가지 난 왜 델구갔냐
거의 헤라클레스 급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