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통일신라 시대 배경으로 정통사극 만들었다고 치고
몇백억 들여서 세트장과 소품 다 고증해서 만들었는데 드라마 끝나면 세트장은 다 박살내야 하고 의상과 소품은 재활용도 못하고 다 처박아둬야 함
드라마가 대박터져서 지상파 드라마인데도 한 회 시청률이 30% 넘어가고 국민드라마 소리 들을 정도면 모를까
그런 보장이 없으니까는 전통사극들이 소품 재활용하기 쉬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많이 만들어짐.
그 만큼 고증이라는게 돈 잡아먹는 귀신이고
디테일 하게 하나하나 다 고증해봤자
사람들은 고증을 보려고 드라마를 보는게 아니니까는
사적 중 조선배경으로 쓸만한게 많아서 그러지 않을까 함
머, 기록문서도 조선시대가 많기도 하고 1000년 역사라 근대 전 단계로 쓸만한 내용도 있고..
오히려 창작이라는 측면에서는 삼국시대가 더 낫기는 함. 아직 손도 못댄 역사들도 있고 공백들도 있으니까는 그 공백에서 상상력을 발휘해서 창작할 수가 있지 문제는 제작비 넷플릭스 자금 끌고 오지 않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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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탕한 치즈버거
부족하진 않음. 안할 뿐이지
솔직히 고증 이런거 재현해줘도 그 고증 좋아하는 애들이 그 드라마에 돈 벌어준단 보장도 없잖아
조선시대가 기록도 풍부하고 꿀잼인게 좀 많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