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내 보물? 원한다면 주도록 하지···.

[ToughZealot]

잘 찾아봐. 그 보물의 위치를 내 자서전에 숨겨놓았으니까.

포레스트 펜이라는 미국의 부호가 로키산맥에 100만 달러 상당의 보물을 담은 상자를 숨겨놓았고

그 힌트를 적은 자서전을 출간했다.

2010년부터 50만명 가량이 이 보물찾기에 도전했고 5명이 숨진 끝에

2020년 6월 보물을 찾은 사람이 나타났다.

미국 책값은 모르겠지만 어림잡아 10달러라 치고

5명이 한팀으로 모여서 책을 1권 샀다 쳐도 남는 장사였겠네....ㄷㄷㄷ

[아키로프]

상자에 진정한 보물은 여러분의 도전정신과 용기였답니다 홀홀홀... 그럼 이만.. 이라고 써있으면 대부호 죽빵가능??

[ToughZealot]

'나 같은 늙은이가 못가는 그런 험한 곳에 숨기진 않았다' 라고 말은 했대. 보물찾는 사람들이 위험한 곳에 많이 가니까...
사망자까지 나왔는데 그런 장난질이었으면 고소당해서 더 털렸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