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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성능으로 따져서 데려간거긴함.... 오히려 파치리스의 의의는 그냥 남들 다 쓰는게 강한게 아니라 잘 살펴보면 전략적,전술적으로 활약할 애들도 있다 정도지
그걸 누구보다 먼저 파악하고 실전에서 통용된다는것을 증명했기에 포켓몬 마스터 자리에 오를수 있었지
게임사 자체적으로 대놓고 죽여버린 케이스
파치리스를 잊지못해 포체연성해버림
우승한 사람 칭찬은 안하고 포켓몬이 강했다는 개소리하는 애들있네
포켓몬 깊이 아는사람 아늬면 잘 모르긴 할거임 굳이 설명하면 포켓몬도 능력치 총합이 있어서 이 능력치 총합이 높은 애들만 실전에서 쓰이는데 이 능력치 총합이 미친듯이 낮은데도 대회에서 캐리를 함
그리고 그런애들을 발굴하는게 트레이너고
이건 박세준 트레이너가 겁나 머리 잘쓴 케이스 그래서인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포켓몬이 파치리스라고 할 정도
파치리스는 스토리모드에서도 안쓰일 정도로 성능이 안좋음 데미지는 약하고 피통도 적음 장점이라고 해봐야 약점이 되는 상성이 적은것과 방어력이 좋은것 이 두가지인데 애초에 적은 피통으로 뭘 할래야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님 그래서 탱커와 딜러로 구성해서 싸우는 2:2 배틀의 대전에서도 안쓰이던 말그대로 잉여였는데 유일한 장점 두가지인 약점이 적은 상성과 높은 방어력을 바탕으로 탱커로 활약을 함 파치리스를 쓸 거란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말 그대로 허를 찔림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Lapis Rosenberg
포켓몬 깊이 아는사람 아늬면 잘 모르긴 할거임 굳이 설명하면 포켓몬도 능력치 총합이 있어서 이 능력치 총합이 높은 애들만 실전에서 쓰이는데 이 능력치 총합이 미친듯이 낮은데도 대회에서 캐리를 함
Lapis Rosenberg
대략...애로 버티고 공격? 디버프 넣고, 공격이 저 케릭터 자신만 공격 받게하게 하고, 일정 데미지때 회복....옆에 있는 아군이 딜 넣고 하건가...
Lapis Rosenberg
간단하게 말하자면, 예능용 포켓몬을 철저하게 실전용으로 개조한 뒤 세계대회에 가지고 가서 승리함.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Lapis Rosenberg
파치리스는 스토리모드에서도 안쓰일 정도로 성능이 안좋음 데미지는 약하고 피통도 적음 장점이라고 해봐야 약점이 되는 상성이 적은것과 방어력이 좋은것 이 두가지인데 애초에 적은 피통으로 뭘 할래야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님 그래서 탱커와 딜러로 구성해서 싸우는 2:2 배틀의 대전에서도 안쓰이던 말그대로 잉여였는데 유일한 장점 두가지인 약점이 적은 상성과 높은 방어력을 바탕으로 탱커로 활약을 함 파치리스를 쓸 거란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말 그대로 허를 찔림
Lapis Rosenberg
매 시리즈 마스코트 느낌으로 넣는 피카츄 포지션 같은 느낌의 애가..대회에서 하드캐리함..
Lapis Rosenberg
필드에 너도나도 미사일 두 대쯤 깔아놓고 싸우는 전장에서 딱총 하나 유틸용으로 깔아놓고 이김
Lapis Rosenberg
포켓몬 결국 실전에 쓰는 강한 포켓몬은 정해져있음. 근데 그 강한 포켓몬 말고 그냥저냥 듣보잡으로 활약시켜서 그럼. 쓰면 이기는 승리카드가 정해져있는 게임에서 보통 카드로 허를 찔러서 이긴거임.
Lapis Rosenberg
팀대전 게임에서 딜없는 수준의 잡캐라고 알고있는걸 들고왔는데 알고보니 광역도발 극딜에는 극단적인탱커됨 + 피회복도됨 관전자 상대 모두 ???되버림 그거보기전까진 전부다 작정하고 지려고왔다고 생각했었음
Lapis Rosenberg
존나 간단하게 설명하면 귀여운게 전부인 토비가가치 같은 놈으로 온갖 고인 녀석들이 판을 치는 대전에서 상대방 허를 찌르고 우승이였나? 한 사람이 있었음
Lapis Rosenberg
장난감으로 격투기세계대회 우승
Lapis Rosenberg
마린 + 디펜시브 매트릭스 + 도발 + 상태이상
Lapis Rosenberg
무체급 2:2싸움에서 벤텀급이 나와서 우승
Lapis Rosenberg
그냥 호랑이, 사자, 코뿔소 이런애들 천지인 곳에 좀 우락부락한 토끼 갖고가서 미끼용으로 쓴거라고 보면됨. 근데 애가 안죽어. 그 미친 짓을 했는데
Lapis Rosenberg
경기 영상 보면 진짜 파치리스가 메테오 공격을 대신 맞아서 아군을 지켜주고, 그걸 또 버텨냄 대박이었어.그게 멋있어서 팬아트가 여러 개 나왔고
Lapis Rosenberg
거의 우리나라 국대로 월드컵우승한거급일걸
메타몽은 약해
게임사 자체적으로 대놓고 죽여버린 케이스
전룡도 추가 안되고 저리더프도 추가 안되고 파치리스도 추가 안됐더라..ㅜㅜ
그러고 보니 대포무노도 뭔가 레전드 하나 있었던거 생각나네
대포무노의 기적은 파치리스처럼 전략적으로 쓴게 아니라 운빨이 진짜 기적처럼 터져댔던 거
기합의 머리띠라는 아이템이 하드캐리한 경우지 그건.
인식의 헛점을 찔렀을뿐...
사실 성능으로 따져서 데려간거긴함.... 오히려 파치리스의 의의는 그냥 남들 다 쓰는게 강한게 아니라 잘 살펴보면 전략적,전술적으로 활약할 애들도 있다 정도지
오딘13
그리고 그런애들을 발굴하는게 트레이너고
오딘13
그걸 누구보다 먼저 파악하고 실전에서 통용된다는것을 증명했기에 포켓몬 마스터 자리에 오를수 있었지
지금 와서 얘기해봤자 의미는 없지. 저 당시 기준으로 똥캐였던 걸 세준좌가 발굴한 거니까
그냥 쟤가 숨은 강캐였던거 아님?
아님 따라한 사람들도 써보고 구리다고 말함
당시 메타를 저격한 픽
당시 메타 한정으로 숨은 강캐였는데 얘를 그 메타에서 활용할 수 있을 거라고는 아무도 상상 못하던 시절에 저걸 기어이 발굴해서 심지어 세계대회에 가져가서 우승을 따냈으니 전설이 된거지
우승한 사람 칭찬은 안하고 포켓몬이 강했다는 개소리하는 애들있네
애초에 저 '약한 포켓몬은 없다'라는 말이 포켓몬 시리즈에서 먼저 나온 말이고 그 뒤에 그걸 어떻게 이끌어내는지는 트레이너에게 달렸단 말이 함축돼있거든
이건 박세준 트레이너가 겁나 머리 잘쓴 케이스 그래서인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포켓몬이 파치리스라고 할 정도
남들이 생각못한 발상으로 우승까지 차지했다는게 존나 멋있었음
갓치리스
ㅈ굴닌자...
포켓몬 안하는 사람들은 파치리스가 이렇게 쎘나 하는 반응이 많은데 저건 전략상 파치리스가 먹히는 상황이었던 거고 약한 포켓몬은 수두룩하게 많다
갓오라이트도 잊지말라고!
지금 봐도 저 팬아트는 정말 잘 그린 것 같아
파치리스를 잊지못해 포체연성해버림
아군까지 놀라는 상황ㅋㅋㅋ
의외로 치코리타의 악명은 2세대 당시 풀타입에게 상당히 어려웠던 관장배치와 적은 기술폭때문이었지 정작 듀얼배틀에서는 상당히 준수한 성능을 보여줌
64DB에서 준수한 성능을 보여줬다고‥? 어느 세계선의 메가니움이지
원래 쓰던게 버섯 푸키먼인데 약점도 뻔하고 대응법이 워낙 명확해서 파치리스로 바꿨다고 들은거 같음
나도 포켓몬 하는데 맨날 지는건 포켓몬 탓이 아니라 트레이너인 내가 ㅂㅅ이라서 그런거야.... 몇 판 하다보면 머리아픔..
포덕들 한정 꼰대질이 가능하게 만들어 버림 야 해루미, 레디안 너네가 약한건 니 트레이너가 전략 전술이 모잘라서 그런거야 임마! 옆집 파치리스 좀 봐라!
분석해보면 파치리스라는 픽이 내구성이 어느정도 받쳐주고 그때 룰에서 활약하기 좋았음
부터스랑 플라이곤으로 우승하면 인정.
걔네 성능이 나쁘진 않아 오히려 좋은 편임 상위호환이 있어서 빛을 못볼뿐..
그게 결국 상대적으로 약한거잖아
꾸진거랑 약한거랑은 다르잖아...
전략으로 전술을 누른거지 말 그대로 포켓몬은 주인에 따라 능력을 달리한다
프로게이머라서 가능.. 우리는 불가능
약한게 없다는 애들 특 안농 6마리만으로 세계대회 우승시켜봐하면 말못함
하지만 안농은 그저 배경설명용 몬스터일 뿐인걸
저 대회가 대단햇던건 맞음 하지만 포켓몬 밸런스가 ↗1망겜인건 맞어 시발
이때 주류 포켓몬의 허를 찌른 픽이기도 했음. 축전 특성으로 전기 공격을 막고 내구도 보강해서 지진 1타에 안죽게 만들고. 기술 배치도 마비/광역 도발/상대의 현재 체력 절반으로 깎기 로 들고가서 쏠쏠하게 서포터로 잘 써먹음.
껍질몬 : 나다 이새기야...
난 이거랑 잠입 선수 한주리로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