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일반인들이 의사들 글씨를 못알아 보는 이유

[란타나쵸]

[노예, 죽음과탄식의오나홀]

타임머신의 발명자가 있다면 저런 의도가 있는지 의심해야만 한다

[이레]

진심으로 믿을사람 있을까봐 단다만
그냥 유머다
알아본거는 같은 전문과 사용하는 용어가 어느정도 정해져있고해서 앞에 몇글자만 알아보면 뭔지 눈치깔수 있다고는 한다 그래서 뒤는 그냥 날려쓴데

[걸어다니는사람]

아잇 진짠줄 알았네ㅋㅋ

[때때로헛소리함]

마치 쩡달 까지만 써도 강등당하는것과 같은 이치군

[쿠라키라카라]

그 덕분에 오진 하는경우가 생기고 약처방을 틀리든 경우가 생겼다지?

[oneTwoPunch]

Paracetamol은 ㅍㄹ~~그거알지?~~몰 이란거군
정말 싫다

[yms08292]

그런데 왜 나는 내 전공책에 쓰여져있는 글씨를 못 알아처먹는거지? 역시 내가 아니라 책이 잘못된거였어

[스어_아즈나블]

축하합니다 당신은 책읽는 감자(이)다

[로제떡볶이]

진지빨자면 의약품의 경우 저게 만에하나 하나라도 잘못 이해가되면 큰 사고로 번질수있는거아님?

[Russland]

실제로 의료사고가 빈번히 일어남 그래서. 하지만 의사놈들이 고칠 생각이 없지

[로제떡볶이]

[루리웹-4416947658]

그래서 가끔인지 안가끔인지 모르지만 의사 처방전을 못알아 먹고 약사가 이상한 약 주는 경우도 있음

[Wing:Breath]

전자처방전 의무화된 이유중 하나가 저거

[시념]

많이 쓰이는 의학 용어와 약물 이름들을 알파벳을 이용해서 기호화 한거지

[루리웹-5313616254]

전산화 되면 쓸 필요가 사라지지
근데 선진국도 전산화가 된 곳이 많지가 않으니..

[샤이나리]

난 저런 거 볼때마다 정확한 글씨로 똑바로 쓰는게 얼마마 오래걸리길래 저리 쓰는지 궁금함

[냐냥?]

한국은 처방전 프린트기에서 나오지? 해외는 그냥 매모지 찢거나 닥터페이퍼라고 부르는 병원 종이에 필기로 써줌 그냥 그거 들고 약국가면 됨.

[앤틱기어]

러시아 : ㅋㅋㅋㅋㅋ

[루리웹-4373835586]

전자처방전은 위대한 발전이었다.

[다림]

[오나호 요정]

속기법이 아니라 은어법 같은거 아니냐 자기들 지식 내주기는 싫으니까 숨길려고 저랬을거 같은데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아마추어가 의사 써준거 비슷한거 주워먹는거 막는거랑 자기 지식 세어나가는거 막는거

[루리웹-1]

'처방전은 휘갈겨 쓰고, 청구서는 또박또박 쓴다' 라는 말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