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가 울지않으면 죽여버린다는 평가라던가
제육천마왕이라는 타이틀때문에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의 이미지지만
개인적으로 편지보낸걸보면
휘하장수 부모가 아프다고 따로 금을 딸려보낸기록도 있고
다기에 집착하는 오타쿠적인 면모도 있었고
세간의 이미지랑 다르게 오히려 정많고 내사람은 챙기는 호감형 상사에 더 가까움
앞뒤 안가리고 급발진하고 괴롭히면서 지랄했던건 오직 미츠히데 딱 하나
제육천마왕이라는 평도 그당시 승병들을 족치면서 생긴 별명인데
문제는 이당시 절들은 자기들 영토에서 세금 뜯어서 사병키워내고 애지간한 다이묘도 쳐바르는 전투기계들이었다는거
그치만 미츠히데를 대머리라고 놀렸는걸...
그치만 미츠히데를 대머리라고 놀렸는걸...
민머리 대머리 맨들맨들 빡빡이
어떤 흑인 노예를 보고도 무시하지 않고 야스케라는 이름과 무사의 신분을 주는 걸 보면 엄청 개방적인 성격이 아니었을까 싶어
직전신장의 애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