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진영, 이념갈등 아무짝에도 쓸모없더라.
그쪽 단체에 속해서 실적내야 하는 사람 아니면..
2. 감정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다
어떤놈은 점점 눈물이 많아지고 어떤놈은 점점 건조해지더라
3. 많은것에 흥미를 잃어버린다
게임도 노잼, 유투브도 노잼 그냥 적당히 즐기게 됨
몰입이 힘들어
정신적인 변화는 대략 이정도인거 같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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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글자까지되는지확인해보는닉네임
젠장
으악 이제 꼰대로 바뀌는고야..?
이미 꼰대지 ㅋㅋㅋㅋㅋㅋㅋㅋ 히밤
으아아아아악
1은 솔직히 우린 냉전세대조차 아닌데 무슨 의미가 있겠냐?
ㅇㅇ 그래서 혐오글도 이젠 보기도 싫음
근데 나이들어도 진영갈등에 목숨거는 사람들 많더라. 그냥 우리는 뭐라 떠들어봐야 아무 영향이 없다는걸 느꼈어. 그냥 시류에 타서 나 잘되는 방향을 고르는게 최고야
1번에 해당하는 사람을 한분 알고 있는데 내가 어르신으로 정중하게 부르는 손님분이 한분 있는데 모 방송국 사장으로 있다가 퇴임 심심하다고 초등학교 보안관으로 신청해서 근무 애들 가정환경이나 행동보고 월급 +@로 자비 써서 애들 학용품이나 선물 사주시고 생일 챙겨주시고 함 하지만 정치쪽은 저쪽... 반대로 정치는 나랑 같은쪽 이지만 생활은.... 이런 사람도 있고 어릴때는 다양한 사람 만나보지 않으면 이런게 구분 안 가기도 함
내가보기엔 그냥 번아웃된것 같은데.. 사물에 흥미를 잃어가는 초기증상.
그렇다고 보기에는 자전거 질러서 운동 조낸 하는중
ㅇㅇ 그게 번아웃 그나마 다른데 흥미를 붙이니 다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