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설령 내가 읽지 않는 웹소설이든 뭐든 말이야
나는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더 각잡고 뭔가를 쓰기가 힘들어지던데
가끔 내가 예전에 쓴 것을 읽으면 부끄러워 뒤질 것 같고 그걸 본 자들을 하나씩 찾아가 암살하고 싶은 욕구를 느끼는데
그런 부끄러움과 자괴감을 이기고 뭔가를 써서 남들에게 보여준다는 건 대단한거야
아 물론 그렇다고 글들이 모두 대단하다는 건 아니고
글을 쓰는 행위는 대단한 것이지만 그 결과물에 대한 평가는 별개로 이루어져야지
글 쓰는 애들이 모두 부끄러움을 이겨내고 쓰는게 아니라서...........( -_) 부끄러움이란 개념이 없는 종자가 [반드시] 있어......( -_)
글 쓰는 애들이 모두 부끄러움을 이겨내고 쓰는게 아니라서...........( -_) 부끄러움이란 개념이 없는 종자가 [반드시] 있어......( -_)
고딩때 열심히 쓰던 소설 지금 다시 읽으니 미쳐버릴거같던데ㄹㅇㅋㅋㅋ
글 쓰는 건 고통이지...
글도 계속 써야지 안그러먄 문장력도 떨어지고 글을 길게 쓰는게 힘들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