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에 유대교라는 게임이 운영자 모세의 손을 빌려 출시됨.
유대교는 소수만 즐기는 매니악한 게임이었는데
어느날 유대교를 즐기던 유저인 예수가 글로벌 런칭을 주장함.
예수는 자기와 자기를 따르던 사도들과 함께 유대교 글로벌 패치 버전으로 자칭 그리스도교를 출시하려했지만 패치 개발자중 한명인 유다가 배신을 때려 플랫폼인 로마제국에게 벤을 먹음.
예수가 벤을 스스로 해제해서 돌아온걸 본 베드로는 훗날 첫버전 그리스도교를 출시함.
그리스도교는 플랫폼의 정식 승인 없이 올라온 불법게임이었는데
당시 플랫폼은 4개의 운영진이 별도로 운영하고 있었음.
그러던중 콘스탄티누스 1세라는 운영자에 의해 플랫폼 로마제국이 다시 하나의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되고 이때 그리스도교의 로마제국 정식출시를 인정함.
정식출시된 그리스도교는 로마제국 플랫폼의 가장 큰 3개의 커뮤니티인 로마와 안티오키아, 알렉산드리아 세군대에 그리스도교의 커뮤니티 관리자(총대주교)를 세웠는데 훗날 콘스탄티노폴리스와 예루살렘에도 관리자를 세움.
그러던중 플랫폼인 로마제국이 반으로 분리되면서 로마와 콘스탄티노플이 독자 노선을 걷게 되는데
운영지침에 있어 이견이 생겨 그들은 각각 가톨릭 서버와 정교회 서버로 독립 운영을 해버림.
한편 그리스도교를 본 무하마드는 이를 크래킹해서 몇몇부분에서 맘에 안드는 부분을 고친 뒤 이슬람교를 출시함.
정교회 서버의 메인 커뮤니티인 콘스탄티노플이 이슬람교 유저들에 의해 점령당하자 플랫폼인 동로마가 서버를 닫게 되고 이들은 자신들의 대형 서버들이 남아 있는 동쪽으로 이동했고 그대로 정착했음.
먼 훗날 가톨릭 서버와 화해를 하게 됨.
동로마보다 먼저 플랫폼이 무너저버린 서로마의
가톨릭 서버는 여전히 그자리에서 자체 운영되었는데
오랜 운영으로 인해 내부 관리자들의 병폐와 유저 탄압이 이루어졌음.
이를 보다못한 말단 관리자중 한명인 마르틴 루터와 장 칼뱅을 위시한 개혁파의 등장으로 유저 중심의 운영을 외치게 되고 이들은 가톨릭 서버에서 독립해 개신교 서버를 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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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써놓고도 뭔소리 하는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