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퍼리로 얼룩진 유게를 털로 정화하러 왔다!

[카토야마 키코]

햄스터!

그거슨 항상 커여운 쥐새끼!

맨날 짱박혀 있고

누가 만지면 싫어하고

부랄이 지얼굴만한 

진정한 유게의 동물이 아닐까?

[안경녀를좋아하는유령남]

이야 계단 잘 타네

[데엔드로]

한입거리라고 생각하는 중

[카토야마 키코]

그런 ㅈ냥이는 부랄을 때버립니다

[데엔드로]

쟌넨

암컷이라능

[카토야마 키코]

그럼 햄스터의 왕부랄로 힘의 차이를 보여줌

[투명드래곤]

무슨 무슨법을 지키기 위해 보충하겠다

[출근하기 귀찮다]

어우

저것들 새끼싸지르니까 배수의 배수로 늘어남

결국 어케든 결국 분양 성공했는데

그 분양받아가기로한 사람도 내가 분양 받으려는건줄알고 박스 큰거에 햄스터 잔뜩 가지고왔더라

나도 19마리 가지고갔는뎈ㅋㅋㅋ

근데 내가 멀리서왔다보니 결국 내가 이겼는데 그사람집에 가보니..

어후..햄스터왕국;;;

[카토야마 키코]

나도 얼마전에 한마리 샀는데
거기서 임신해서 분양한다고 일주일 난리침

[출근하기 귀찮다]

처음에 한 1년간은 그냥 두마리가 살고있다가

1년가까이 지났을때 암컷은 살쪄있고 안물던놈이 물어재껴서 딱밤 세게한대 놓고 걍 놔둿는데

다음날보니 새끼가 9마리..

9마리중에 하나는 반갈죽 몸통 반쪽없어서 8마리..

뭐 어쩌겟어..생명인데

급히 수컷 분리하고 검은천으로 가렸더니 나머지 8마리 다 살아나서

나름 성별대로 분리해놓고 (성별도 모르겠더라..그러니까 이마트에서 분양받아올때 수컷 두마리달라했는데 암수섞인것도 몰랐지)

새끼 다 크고나서 이제 임신안하겠지? 하고 처음 두마리 가치넣어놨는데 새끼 낳은지 15일쯤 지났나? 이번엔 9마리 또 싸질러둠

감당안되서 집에있는 통이란 통마다 햄스터 바글거리고..분양하느라 중고나라에 글올리느라 바빳슴 ㅜㅠ

물건 다주고 내가 직접 가져다준다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