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알면 그 사람들이 모기지 계약서를 통해 은행과 계약하고 집을 샀잖아. 그리고 그 계약서를 은행은 사람들에게 또 팔아서 MBS라는 명목으로 판매했고. 그리고 증권사들은 그걸 또 MBS들을 사서 CDO라는 상품으로 파생시켰거든? 근데 그렇게 포장되고 포장되면서 은행의 계약서들에는 1등급인 프라임등급인 계약자들은 적었고 최하등급인 서브프라임등급 계약자들은 엄청 넘쳐났어. 그러다가 나중에 이러한 상품의 실체가 드러나니 경제가 폭발한거고.
이런걸 보았을 때 메타버스도 비슷한 양상이지. 메타버스라는 이름으로 얼추 멀쩡한 것 마냥 포장은 해놨지만, 실상 그 안에서 진정으로 훌륭한 상품성을 가지는 것들은 적고 겉만 번지르르한 쓰레기들까지 포장되어버리는거지. 메타버스라는 단어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그 안에서 상품성을 가지는 것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봄.
그보다는 간단히 끝낼수 있는 정의를 이놈저놈 붙어서 자기도 투자자를 찾아내려고 하는거지. 그냥 현실과 연계되는 가상현실 비스무리한거를 말하면 되는데 거기와 조금이라도 관련되면 다 메타버스 운운하는것
그 이야기인거지 ㅇㅇ. 그러니까 메타버스라는 단어 그 자체보단 안의 내용물을 보는게 좋은거지. 아무리 포장이 예쁘게 되어있다고 그 안의 것이 좋으리라곤 보장 못하는거지. 그것이 리먼브라더스 사태 직전의 MBS나 CDO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