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서양인 : 한자로 숫자 배우는거 쉽네 ㅋ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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壹=1 貳=2 參=3 이지.
저기서 쓰인 영도 마찬가지임. 영은 그냥 O 이렇게 씀.
0이란 개념이 한참 나중에 들어와서 그런거임
인도가.. 아니야??
그건 문서 조작 방지용으로 쓰던 거 아니었나...
인도제작..아랍유통및 브랜드화
1의 한자어는 본래 一이고 위조방지용으로 壹이라고도 쓰는거지만 0의 한자어는 그냥 처음부터 零이고 위조방지용 갖은자는 따로 없음 0을 〇라고 쓰는건 그냥 편의를 위해 예외적으로 쓰는 기호일 뿐임
"없다"라는 개념을 어떻게 표현을 할지가 인류의 고민이였는데 그걸 인도 브라만 계급들이 "0"으로 표현함 그전에는 0을 "없다" 라던가 "비었다"라는 문자로 썼음
애당초 고대 중국에 0이 없었기 때문에 생긴 문제임.
무랄 짝랄 쌍랄이야?
壹=1 貳=2 參=3 이지.
Lipins7809
그건 문서 조작 방지용으로 쓰던 거 아니었나...
H.Barca
저기서 쓰인 영도 마찬가지임. 영은 그냥 O 이렇게 씀.
Lipins7809
1의 한자어는 본래 一이고 위조방지용으로 壹이라고도 쓰는거지만 0의 한자어는 그냥 처음부터 零이고 위조방지용 갖은자는 따로 없음 0을 〇라고 쓰는건 그냥 편의를 위해 예외적으로 쓰는 기호일 뿐임
내 폰에 한자가 안 보여서 이모지인줄....
ㅤ쐥ㅤ뛩 바보야킥킥
무랄 짝랄 쌍랄이야?
모노가타리?
아 트라우마생긴다... 옛날에 공익할때 족보보는일했었어서 날림채로 위조방지숫자 질리도록 찾았어야 했었는데 ㅠㅠ
0이란게 아랍에서 온거거든요
142sP
인도가.. 아니야??
인도였나? 이관데도 잘 모르게써!
142sP
인도제작..아랍유통및 브랜드화
인도임…수학의 혁명이라는데 난 잘 모르겠더라
아라비아숫자임
yusof91
"없다"라는 개념을 어떻게 표현을 할지가 인류의 고민이였는데 그걸 인도 브라만 계급들이 "0"으로 표현함 그전에는 0을 "없다" 라던가 "비었다"라는 문자로 썼음
인도 맞음. 아라비아 숫자도 인도꺼임...
아라비아 숫자라는게 인도에서 온거거든요
그냥 0이라서 혁명이 아니라 0이 자리수를 표기하는데 쓰였다는게 혁명임. 다른 문명들의 숫자 표기는 그게 안되서 자리수가 올라갈때마다 다른 표기를 계속 만들어 내야 했음.
왜 갑자기 0이 저게 되는지 모르겠어..
LEE나다
0이란 개념이 한참 나중에 들어와서 그런거임
뜻 상관 없이 나중에 발음에 맞춰서 한자를 붙여서 그래
수학에서 0이라는 개념이 인류 전체에 널리 퍼진 시기가 얼마 안 됨. 0이라는 개념을 누구나 이해하게 된건 사실상 몇백년도 안 될껄. 그 전까지는 제한적으로만 사용되었음. 그래서 적당히 차용해서 쓰다 보니 그렇게 된거.
0이라는 개념이 인류 역사에서 늦게 나온 편
0이란 개념이 나중에들어와서그래 한자로 수를표기할땐 0이 필요없잖아 십백천만 단위로 표기하고
오 이제 한자로 10까지 잘 쓸 수 있게 되셨군요.... 그럼 이제 갖은자로 넘어가보도록 할까요?
갖은자가 뭐임?
원래 1, 2, 3을 한자로 쓰면 一, 二, 三이렇게 쓰는지라 잘못 썼다 같은 핑계를 대면서 위조하기가 너무 쉬움 다른 숫자들도 어떻게 위조할려면 몇몇 한자끼리는 크게 어렵지가 않았고. 그래서 위조하기 어렵에 일부러 숫자를 복잡한 한자로 바꿈 갖은자에서 1은 壹이고, 2는 貳, 3은 蔘이라서 딱봐도 실수로 잘못 써서 수정한거다 같은 수작질이 안통하게 됨
문서상 위조를 못하게 하려고 일부러 어려운 글자로 대체한거. 맨 위쪽 댓글에 있음
그냥 0 써도 됨 ㅋ
零ㅅㅂ.. 고대 중국 어떤 색히가 이따구로 쓰자고 한 거냐
루리웹-9225274089
애당초 고대 중국에 0이 없었기 때문에 생긴 문제임.
갖은자는 위조때문에 일부러 어려운 글자로 쓴거라
갖은자:ㅎㅎ..ㅋㅋ!!
아직 갖은자가 남았다!
중국집가면 0=0이자나.
하나둘삼넷오여섯칠팔아홉공
하지만 적어놓고 보면 멋지지 ㅋ
옛날 한자로 쓴 문서봐도 0은 그냥 0이라고 쓴게 많음
영 제로 안해봤냐
근데 한자는 왜케 어렵게 만들어 놓은건지.. 게다가 한자수만해도 제대로 알려면 구글 찾아보니 중국어 한자 총개수가 3만6천개 라네..ㄷㄷㄷ.ㅆㅂ.. 중국본토에서 통용되는 한자수는 7천개.. 중국인들이 실사용 하는 한자수는 3천500개 한국인이 중국에서 의사소통 하려면 적어도 3천개는 알아야 한다는데..ㄷㄷㄷ... hsk6급이 약 5000자이상 알아야 된다고 하고..ㄷㄷ... 정말 악마의 문자다.. 한자만들고 편찬한 녀석들..분명 사탄의 악의가 있는거 아닌가.. 해볼수 있으면 배울수 있으면 해봐라?? 근데 한자를 배우면 이해력과 지능이 좋아진다고 하는데..틀린말은 아니겠지만.. 중국어 배워볼까 생각중였는데..걍 포기해야 할듯..
근본이 상형문자라...
한자를 현대적인 관점에서 이해하려 하니까 이런 생각이 드는거야. 사회 전체의 교육 수준이 매우 낮거나 거의 전무하고 지금과 같은 다양한 미디어는 고사하고 문장 하나 써서 전파하기도 힘든 전근대의 환경. 인쇄 기술 따위는 없고 무조건 손으로 하나하나 써서 보내야 하는 시대. 이런 특성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하면, 중세 포함 그 이전의 사회에서 한자는 매우 효과적인 문자였음. 글자 한개 두개로도 전하려는 바를 명확하게 전달 가능하고 몇몇 예외적인 경우를 빼면 다른 의미와 혼동될 여지도 매우 적었음. 이 모든 장점들이 근대를 지나 현대에 진입하면서 모조리 희석된 바람에 부정적으로 보이는 것임. 특히 전산화의 영향도 엄청나게 컸지. 이런 점을 빼면 수천년간 최고로 효율적인 문자 중 하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