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열심히 일함
주지육림 안만듬
부패한 관리만 잘 죽임
명분있는 전쟁 함
점령한 적국의 국민들도 차별하지 않음
살면서 한 여자만 봄
원수였던 아버지의 딸의=이복누나 왼팔과 혀를 자른 후 아버지에게 남은거 보전하고 싶으면 깝치지 말라함
시간이 흐른 후 변심해서 직접 불구인 이복누나 칼로 처죽임
이후 영지민 전원에게 각 가족마다 눈 두쌍, 손 두쌍, 다리 두쌍을 가져오면 가족의 죄를 사해준다 공표함
너무 가혹한 처사라 항의받음
"자기 집 손발 잘라서 오는 놈이면 양심은 있네, 똘똘하진 못하고"
"?"
"자기보다 불충한 놈을 찾아서 잘라오면 되잖아. 이런 걸 꼭 하나하나 짚어줘야 돼?
못 배워서 그런가? 반역 저지른 놈들에게 멀쩡히 살 기회를 줬는데도 원망 받아야 해? 내가?"
열광하는 독자들
아무튼 독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니 어느쪽이든 괜찮은거 아닐까?
누구보다 열심히 일함 주지육림 안만듬 부패한 관리만 잘 죽임 명분있는 전쟁 함 태종 이방원
지들끼리 싸우게 만들고 원한까지... ㄹㅇ 좀 치네
엌ㅋㅋ 시원해 이게 바로 폭군이지
처녀갸루비치 같은 걸로 생각하면 되겠지 뭐
황젠데 30 넘을 때까지 후계자도 안만들고 결혼도 안한 노총각으로 나오는거도 봄
폭군이면 전부 아래입니다
아니 저게 폭군이지 위에껀 대체 왜 폭군인데 ㅋㅋㅋ 침대위 폭군이냐고 ㅋㅋ
누구보다 열심히 일함 = 엄청난 워커홀릭 주지육림 안만듬= 진정으로 마황후를 사랑했음 부패한 관리만 잘 죽임= 어린 시절 트라우마 때문에 부패관료 극혐함. 명분있는 전쟁 함= 원나라 색희들만 족치고 나머지 국가들이랑은 전쟁 ㄴㄴ함 점령한 적국의 국민들도 차별하지 않음= 원나라였던 화북땅 차지하고 과거다시 시행함. 살면서 한 여자만 봄= 맨날 빡쳐있다가도 마황후 말만 들으면 유순해짐. 마황후 너무 좋아함. 그렇습니다. 주원장을 말하는 것입니다!
전쟁포로 1만5천명을 100명 단위로 쪼개고 1명을 한쪽눈만 99명을 장님으로 만들어 적국으로 다시 돌려보낸 황제임에도 명군으로 인식됨 다만 평생 여자에게 눈길한번 안줌, 해서 후계자도 없어서 동생이 승계
킬방원 인가봐
처녀갸루비치 같은 걸로 생각하면 되겠지 뭐
뭐 그렇네. 생각해보면 남성향에서도 여제나 공주나 많이 나오는데 그냥 니즈에 따른 판타지 맞는듯
지들끼리 싸우게 만들고 원한까지... ㄹㅇ 좀 치네
현실적이긴 하네
엌ㅋㅋ 시원해 이게 바로 폭군이지
여성향 폭군=나쁜남자(그냥보면 나쁘지만 내게는 상냥한남자)
황젠데 30 넘을 때까지 후계자도 안만들고 결혼도 안한 노총각으로 나오는거도 봄
가족관계는 권력 분산의 원인이다 이마리야
킹치만 두네다인 족장 엘레사~르는 87이나 되어서 결혼 했다구웃~
로마제국에는 노인네로 죽을때 까지 그 흔한 성적 스캔들 없이 죽은 황제 있음.
게이야?
ㄴㄴ 동성애 스캔들도 없음. 그래서 같이 전쟁 종군했고 형대신 전차경기 같은 문화에 주관하던 부제(부황제)인 동생이 형의 승하후 승계 받음.
무성애자 인가 ㅇ-ㅇ?
연이은 지방 사령관들ㅇ디 반란 진압하기 위해 몸이 허약한 동생을 지휘관으로 쓰고 동맹 얻기위해 여동생을 러시아에 시집 보내는등 고생 많이 해서 욕망이 죽은걸로 추정. 하여튼 최전성기 이끌었으나 그의 사후 후계자 제대로 선정못한 동생 덕분에 로마제국이 튀르크족이니 노르만이니 털리는 신세가 됨. 바실레우스 2세임.
사령관들ㅇ디 ->사령관들의
조금 맘에 드네
영지물이야?
영지물보단 전쟁+정치?
엘리트 귀족층에게만 마법이 존재하는 18세기 혁명 프랑스...를 닮은 이세계
막 시민혁명 일어나는 시점에 유럽 근데 귀족들이 진짜 마나를 갖고 있어서 혁명이 더 빡셈
볼만해..?
어..음... 하하호호 판타지는 아니고 ㅁㅁ들 관람하는 느낌으로 보면...? 나도 중반부 까지만 봤는데 거까지는 재밌게 봤음
나름 재밌는데 씁쓸하기도 하고 주인공 정신병같은거 땜시 좀 꺼림칙하기도 하고 그렇지
초중반은 서술이 너무 난잡한데 중반 정도 되면 대체역사물 보는 느낌 비슷하게 쭉쭉 보짐
근육조선은 짱재밋엇는뎅
그런 사이다물은 아님, 결국 주인공도 버티고 버티다가 미1친 이세계 세상에 동화되버리는거 같은 느낌이라
ㄱㅅ..
주인공이 이세계를 바꾸기보다는 반대로 세상이 주인공의 사상을 바꾸는 느낌
ㄱㅅ 볼게
아니 그럼 불가능 아님? 마나 같은거 없어도 신기득권층(부르주아)이 밀어줘서 성공(?)했는데... 마나 가지고 있는 깡패새끼들을 어떻게 정리함?
뒤에거는 꽤 감명깊게 읽었음 혼자서 능히 수만명을 대적하는데 신분제를 완화할수 있는가 그냥 일반인이였던 주인공이 이계에서 강한 힘을 얻었다고 좋은 위정자가 될수 있는가 그런 생각 가끔 했는데 뒤에거가 그거 시원하게 절망편을 보여줘서
뒤에거는 이세계의 부합리함 귀족들 혐성 다 인지하고 있지만 전생엔 하류인생이였으니 내가 살아있는 동안은 슈퍼갑으로 살테니 혁명하지 말아라 해서 나름 당근도 주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힘도 쌔지고 멘탈은 깨지고 혁명세력은 통수치고 하니까 흑화해서 그만
ㄹㅇ 할머니 노빠꾸로 죽이는 거 보고 참 이야기가 곱게 끝나지 않을 거 같긴 했음
개혁파 정치적 파트너는 감정때문에 트롤링 귀족들은 극한 상황으로 몰아서 폭군으로 각성시키려하고 교회도 어깃장 혁명세력도 어깃장...
딱 황태제 사망이 마지노선이었음
안그래도 용때문에 흔들리는데 주변에 빡치게 하는 애들이 많긴했어
극과 극인데;; 중간은 없나
DDOG+
폭군이면 전부 아래입니다
폭군은 원래 극을 달리는 미친1놈들이니까
그건 폭군이 아니라서 없음
아니 저게 폭군이지 위에껀 대체 왜 폭군인데 ㅋㅋㅋ 침대위 폭군이냐고 ㅋㅋ
()엉덩이
킬방원 인가봐
보통 황제 되기 전에 많이 죽여서안 경우가 많더라
고려 광종 같은 케이스?
왕, 황제되기전 자기 아니꼽게보는 형제 자매들이나 간신들 정리하는 경우가 많아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함 주지육림 안만듬 부패한 관리만 잘 죽임 명분있는 전쟁 함 태종 이방원
어? 근데 그걸 우리는 명군이라 부르지 않나?
이방원은 유사 주지육림 하긴했잖아
그야 폭군이 아니니까..
부패보다 왕권에 조금이라도 영향끼칠거같은 관리랑 친인척 죽임
주지육림은 만들었어...
이방원이 자기 아들 외가도 박살냈는데 명분 없었어...그래서 아들이 항의 겁나했잖아...
정몽주는 철퇴로 왜 죽였냐고 이방원놈아ㅋㅋㅋㅋ
부패한 관리만 죽인건 아니지 ㅋㅋㅋㅋ
정도전 오열
여성향은 문자 그대로 폭군 찍으면 로맨스가 아니게 되어버려서 그럼ㅋㅋㅋㅋㅋ
진짜 폭군이면 그때부터 로맨스가 아닌 호러물이 되긴 하지.
여주도 연애 상대가 아니라 일개 성욕풀이용 노리개a가 되어버리고
여성향에서 진짜 폭군 하나 본 적 있는데 서브 남주 비중을 줬는데도 타도 폭군 루트 타서 최종보스되서 죽더라 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뒤에꺼 엔딩이 궁금해지네
혁명 일어나는 거 다 조지고 잘먹고 잘 살았다 엔딩
주인공이 황제 자리에 올라서 잘먹고 잘 살다 늙어 죽음 그리고 주인공 죽은 뒤에는 혁명 일어날거 예견됨 ㅋㅋ
데스노트를 예상했는데.. 쩝
데스노트를 기대하기에는 주인공이 너무 먼치킨이여서... 솔직히 나도 님 같은 엔딩 예상했음
어우 아래꺼 내용 죳같네;
차라리 위 폭군이 더 좋음 아래는 강 역겨워
위는 판타지인데 아래는 현실 역사에서도 좀 봤던 놈들이라 오히려 기분 나쁠 수 있긴 함.
아래는 역겨우라고 설정한 캐릭느낌도 오고, 폭군이란 느낌도 팍 오는데 위는 대체 어디가, 왜 폭군이라는거야?? 라는 의문이 들뿐임 본작을 봐야만 알수 있을라나 싶지
폭군은 대체로 역겨운쪽이 정상입니다
글쌔다 대통령 각하 만세나 저 작품처럼 강 학살하는 행위를 찬양하고 빠는게 요즘 대역물이더만 그래서 대역물도 순한맛만 보고 매운건 싹다 거르고 있음
그러니까 니가 정상이라구
뭐 위에건 그런거지 너드남이라고 해놓고 대표로 엔드류 가필드 박아놓고, 나쁜남자라고 해놓고 십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순정남 박아놓는 그런거. 여초는 그런거 있음. 실체의 정반대의 의미를 지닌 단어를 때려 박아 넣는거.
솔까 당위성 없이 아래처럼 행동하면 아무리 초절정 미남 주인공이래도 여독자 입장에선 정나미 떨어져
애초에 독자층이 다르잖냐
전쟁포로 1만5천명을 100명 단위로 쪼개고 1명을 한쪽눈만 99명을 장님으로 만들어 적국으로 다시 돌려보낸 황제임에도 명군으로 인식됨 다만 평생 여자에게 눈길한번 안줌, 해서 후계자도 없어서 동생이 승계
비잔튬의 수호자 시여!
갑옷 안 빼앗은 거 보니 착한 황제네
와우 그놈 재미좀 봤겠는데,,ㄷㄷ
생전에도 동생이 공동황제였음 동생이 놀고먹는거만 잘하는 무능한 놈이라, 아예 공동황제로 임명해서 황제로서 해야할 궁정생활 다 떠넘겨버림 그 대신 본인은 엄마 외에 어떤 여자랑도 안친하고, 귀족과 신민들에게도 인기없고 오직 군대만 황제를 지지할 정도로 솔로 독거노인이 됨
누구보다 열심히 일함 = 엄청난 워커홀릭 주지육림 안만듬= 진정으로 마황후를 사랑했음 부패한 관리만 잘 죽임= 어린 시절 트라우마 때문에 부패관료 극혐함. 명분있는 전쟁 함= 원나라 색희들만 족치고 나머지 국가들이랑은 전쟁 ㄴㄴ함 점령한 적국의 국민들도 차별하지 않음= 원나라였던 화북땅 차지하고 과거다시 시행함. 살면서 한 여자만 봄= 맨날 빡쳐있다가도 마황후 말만 들으면 유순해짐. 마황후 너무 좋아함. 그렇습니다. 주원장을 말하는 것입니다!
좀 많이 죽인 걸로 봐서는 관료들에 대한 혐오가 굉장히 강했었나 봄
왜냐면 소작농 출신이라 관리에 대한 원한이 깊거든 자기 아버지 묻을 땅이 없어서 지고 가다가 산사태 난 데다가 던졌다던가
마황후 같은 경우엔 얼굴도 별로에 발도 크다고 놀림받았는데 아마 그 집일가가 다 죽었을기라...
먹을게 없어서 형이랑 둘이 있다가 형이 자기 먹을 거 주고 죽었다고 그러더라구 ㄷㄷ;
주원장은 참 특이한게 자기한테 아첨하는 사람도 다 죽였음 백성은 뭐 건들지 않았다만 근데 그 정도 야수가 아니면 만인지상은 안 꿈꾸는게 맞는거 같아
발이 크다 = 전족 안했다 = 남자처럼 뼈빠지게 일하면서 살림 꾸려나간 억척녀다 = 외모 가꿀 일이 거의 없어 대부분 못생겼다 이래서 중국에서 발이 큰 여자 = 추녀 취급 받았다지 아마?
그렇지 뒷담깠던 애들은 다 죽었다지
밑에건 폭군이 아니고 환자지
정신병자가 아닌 폭군이 더 무서운데... 제정신으로 하는짓이 폭군이라니
삭제된 댓글입니다.
뷁곏뱗륎
엔딩이 똥싸고 닦지는 않은거 같이 좀 짧았지
뷁곏뱗륎
헐 그 작가였음?
ㄹㅇ 외전이 필요했어
ㅇㅇ 필명 바꾸긴 함
헐 유게이들이 많이들 아는 걸로 봐서는 수작인 덧?
내가 마지막으로 완주한 웹소설이긴 한데 솔직히 힙스터픽이야 경영,영지시뮬게임 자주하는 사람한테 추천하고 싶은 작품
처음엔 크킹 2차창작물 처럼 흘러가다, 나중엔 게임 시스템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동로마 대체역사물이 됨
흠
아래 놈은 진짜 권력욕은 엄청난데 성욕은 없어서 신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