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우리집 명절에 제사 안하기로 합의봄

[뒤틀린아들]

위 사진처럼 하는 대신 차례상에 조율이시 탕국만 올려 간단하게 지내고 음복할 식사는 따로 만드는걸로 합의봄

부모님 두분 다 당뇨 있으시고 난 밀가루 소화를 못하는데 이게 무슨 필요가 있나 싶어서 5년을 설득한 끝에 결국 바꾸시겠다더라

솔직히 요즘 시대에 차례 지낸답시고 고생하는게 말도 안되지 않나? 

[。. ﾟ。ඞ 。 ﾟ 。.]

ㅊㅊ

[루리웹-8514721844]

당최 제사는 치른다 쳐도 거기 올라가는 음식 기준을 짠게 누군가 까보면
솔직히 말해 역사 긴것도 아니고 모두가 해야할 이유도 없음

북한과의 문화 경쟁을 위해 과잉 상 차리기 문화를 어거지로 퍼트린 결과지
차례 지내는데 무슨 전을 부쳐
차마시는데 다과면 되지 기름진 전은 대체 왜

[뒤틀린아들]

1960년대 이후에 이런 폐습이 나온걸로 암

솔직히 전만 부쳐서 먹으면 ㅇㅋ

근데 그걸 하루 전날 부쳐서 다 식어빠진걸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