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모르는 사람 장례식에 끌려간 썰

[밀프,육덕,수인]

[스티븐 킹]

나도 잼민이 시절 버스 거꾸로 타서 ㅋㅋㅋㅋㅋ 어떤 중고등? 누나가 버스비 줘서 집으로 갔던 적이 있음..

[람다리리쮸]

지금은 그누나가 옆에서 새우튀김 튀겨주고 있음 엔딩인거 맞죠?

[스티븐 킹]

새우튀김 사먹는데요

[루리웹-9224618576]

잠들었다가 강남역에서 무일푼으로 고양까지 걸어간적 있었지

[좌절중orz]

편히먹는 새우튀김..

[스티븐 킹]

난 군대 교회 버스 에서 잠들어서 다른 근처 부대에서 내림 ㅋㅋㅋ 그런대 후임들이 그쪽에서 작업 하고 있어서 같이 두돈반 타고 복귀함ㅋ

[페로페로페로]

편하게 먹는 새우튀김.

[루리웹-9224618576]

튀김새우 먹는 편하게

[큰개]

편하게 튀김 먹는 새우

[데드풀!]

청담동 살아요 재밌었지
은근슬쩍 돈 욕심 보이는 혜자선생님 연기 웃겼음

[hoshiYomi]

사람이 가장 필요할때는 사람이 갈때 라고 하더라

[????]

난 저거 48화 검색해도 나오지가 않던데

[띄어쓰기족고수]

ㅠㅠ....

[출발]

그럼 돈은 결국 안갚은거냐ㅋㅋㅋ

[이토 시즈카]

이자까지 쳐서 몇배로 갚은거지 이건 ㅋㅋ

[trash human]

더 크게 갚은 셈이니 뭐 ㅇㅈ

[오덕이하사]

저기와서 도운것만으로도
버스비 수십배로 불려서
돌려준거야

[비홀더]

부의금과 버스비 비교 못함?

[사노비 도비]

나도 버스 타는데 교복보면 모교 후배로 보이는 애 버스비 대신 내준 기억 난다

[사노비 도비]

지방이라 나 때도 학생 적었는데 지금 얼마나 다니려나

[루리웹-7332410839]

코시국도 아닌거 같은데 저런사람이 장례식장에 사람이 안올리가 없는데

[루리웹-2720900952]

ㅠㅠ.....

[Abathur]

이십년쯤 전에 대학 등록금이 통째로 든 지갑을 파출소에 찾아다 줬는데
웬 누나가 정말 고맙다고 동생 학업의 은인이라고 꼭 밥한번 먹자고 집에 전화온적 있었음
아직도 그 누나랑 밥먹는거 기다리는중임

[노인깎는몽둥이]

[비홀더]

거 참;

[Tanoshi]

어..음...

[키사라기 사요코]

뭐야 감동적이네

[사나에]

근데 우현 배우가 저거 영정사진 들고 있는거 보니까 그게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