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화장실에 대한 의외의 사실
한국인들은 바깥에서 공중 화장실을 쓸 때
1. 무료
2. 아무나 이용
3. 매일 청소
4. 화장지 비치
인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사실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다른 선진국 대부분은 (후진국은 말할 필요도 없고)
1. 무료가 아니거나 (유료 화장실이 대부분)
2. 불특정 다수가 이용가능한 공개 화장실은 별로 없고
3. 무료이면서 공개라면 관리상태는 XXX 이거나
4. 무료 화장실에 화장지 같은 소모품 비치는 언감생심
인 것이 일반적.
게다가 한국 화장실은
볼일 보고 나오면 손 씻을 수 있게 수도 있고, 비누 있고,
손 씻고 나면 손 말리는 키친 타월이나 핸드 드라이어도 제공하고 ... 등등
여기까지 기본 장착이라고 봐야 하는데,
다른 선진국들은 이 또한 전혀 당연하지 않죠.
요새는 한술 더 떠서 외진 곳의 화장실도 냉난방에 온수 제공에
좀 칸 수 있는 공중화장실이면 스마트 화장실이니 뭐니 해서
이런 것까지 하고 있어서
약간 오바한다는 느낌도 들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