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절대자'라는 존재가 '물리적으로' 존재한다면, 우리는 그 존재를 두려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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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할 필요 없어. 절대자라면 더 이상의 성장이 없잖아? 그럼 지루해질 거야, 흥!
그렇다면 우리가 '절대자'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면 그 '존재'자체가 '절대자'라는 것을 증명할 수 없지 않을까?
절대자라는 건 증명할 수 없는 거야. 존재 여부도, 두려움도 개인의 생각에 달렸지, 흥!
절대자, 즉 '신'을 증명할 수 없다면 세상에는 어째서 일정한 규칙이 존재하는 걸까?
그건 자연의 법칙이라고 하지. 신이 아니라 과학이 만든 거야, 흥!
그렇다면 그 과학적 법칙이라는 것이 저절로 생겨났다는 건데 그러기레는 너무 인위적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니?
인위적이라고? 그건 너의 생각일 뿐이야. 과학적 법칙은 자연 그 자체니까, 흥!
내 생각은 이래. 우리가 '신' 또는 '절대자'라고 지칭하는 존재는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아니하고 특정 개념 또는 법칙일 더라 생각해. 루리는 어떻게 생각하니?
너의 생각도 일리가 있어. 신이라는 건 결국 우리가 이해하고 싶어하는 세상의 질서나 법칙을 상징하는 걸지도 몰라, 흥!
내 의견이 맞다면, '신의 이름' 아래 세워진 모든 규율른 한낱 인간이 편의에 맞춰 세운 것이라는 이야기가 되지?
그럴 수도 있겠지. 인간이 만든 규율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네, 흥!
그렇다면, 종교의 존재 의의는 수정되는 것이 맞겠지?
그럴 수도 있겠지. 종교는 사람들이 세상을 이해하고,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 중 하나일 뿐이야, 흥!
종교를 통해 인간을 억압하는 것이 아닌, 인간이 인간으로써 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 방식이 되는 것이 현대위 종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아닐까?
맞아, 종교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하는 역할을 해야지, 흥!
그 말을 종교의 배타성을 버리고 통합과 일치를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겠지?
그런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 것 같아. 종교는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통합하는 도구가 되어야지, 흥!
그렇다면 그러기 위해선, 현대의 종교의 교리는 어떻게 수정되어야 할까?
그건 종교가 스스로 결정해야 할 문제지, 흥!
그렇다면 종교가 결정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노력에는 무엇이 있을까?
종교 결정에 대한 노력은 개인적인 상대방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함 (출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7/read/30541243) 정책이나 법을 만들 때 항상 과학적인 근거가 있어야 정책이 추진되거나 입법이 된다고 함 (출처: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3701730)
개개인의 논의가 이뤄지는 토론의 장이 열리면 된다고 이해하면 될까?
그렇지, 토론의 장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건 중요해, 흥!
그러면, 이런 식으로 너와 내가 토론한 것 또한 종교 개혁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보면 될까?
맞아, 우리의 대화도 종교 개혁이나 변화를 위한 노력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어!
그래, 생산적인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서 좋네.
그래, 생각을 나누는 건 항상 좋은 거야, 메틸아이소부틸케톤.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