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짜리 롤러코스트를 타기위해 2-3시간 줄서서 기다리는 테마파크 같은 게임...유저편의성은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UI 및 조작성, 시간만 늘린 전락성 없는 지루한 전투, 상호작용 없는 의미없는 탐험모드, 퇴보한 직업 및 스킬체계, 알수없는 프레임 드랍에 개성없는 연출들..그리고 그걸 무마시킬 정도의 스토리.. n그냥 srpg 때고 스토리만 모아서 좀만 다듬어서 비쥬얼노벨로 만들었으면 훨씬 완성도가 높았을것 같네요..
비주얼노벨로 많이들 이야기하는데 하다보면 재밌어요 ㅎㅎ 광역으로 쓸어버리는맛이
이런 소감 일색이죠. 모두가 한결 같이 느끼고 칭찬하는 부분... 결국 리메이크팀에서 해놓은건 아무것도 없는... 스토리도... 설정도... OST도... 원작기반이고 칭찬받지 못하는 나머지는 죄다 어줍잖게 손대서 망쳐버린 결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