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제너레이션 키니까
가뜩이나 나뭇잎 많아서 자글자글한 나무들이 잔상까지 심하게 더해져서 바르르르르르~~~ 부들부들 떨리는데
이게 배경 전체가 다 숲이니까 화면 전체가 어질어질 해지네요.
그리고 커서 움직이는것도 렉이 걸립니다. 화면에 뜨는건 60 프레임인데 마치 30프레임으로 커서가 움직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빠릿빠릿 움직여주지 않으니
아 이게 정말 말로만 듣던 가짜 프레임(?) 인가 싶으면서도
인풋렉이 느껴지네요.
제 그래픽 카드에서 프레임 제너레이션 키면 100와트나 아낄수 있고 발열도 줄어들지만
차라리 프레임 제너레이션 끄고
레이트레이싱 끄는게 낫겠다 싶을정도네요.
아직은 미완성 기술인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모니터 하나 주문해서 오는 중인데 어떨지 궁금하네요.
QD-OLED,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32인치인데
VA 패널도 명암비가 좋긴한데 OLED 수준은 아니다 보니
어두운 화면이 많은 앨런웨이크2에서 기대가 큽니다.
음 그렇군요 4090 있으면 다 해결될 줄 저는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시점 전환할 때 마다 프레임 떨어지는 건 호그와트 레거시와 같네요
조준할때 조준 버튼 누르면 바로 조준하던거랑 달리 조준 버튼 누를때 딱 소리 나고 그재서야 조준 자세를 잡습니다. 약간 딱! 이게 아니라 따아~닥~! 이런 느낌으로. 나뭇잎들 바르르르르 떨리는게 잔상효과라는데 DLSS 키면 그렇다는데 프레임 제너레이션 키니까 더 심해졌구요. 그리고 조준점 말고 동그라미 커서를 1인칭 시점으로 움직이는게 자주 등장하는데 그 동그라미가 자연스럽게 부드럽게 이동하지 않고 랙 걸린 30프레임 혹은 20 프레임처럼 버버버벅 거리면서 움직입니다.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음 fps 게임도 아니고 민감하지 않으면 체감하기 힘들듯
싸우는 장면이 많이 없어서 조준점 체감은 있어도 자주 느낄 기회가 없죠. 헌데 배경의 잔상이 특히 숲에선 많이 느껴집니다.
혹시 RTSS 같은 외부 툴로 프레임 제한을 같이 하시나요? 프레임 생성켜고 60이라면 인풋랙이 체감될만 합니다. 30fps의 인풋랙보다 높으니깐요. 그 이외의 문제는 잘 모르겠네요. 저는 프레임 생성켜고 dlaa로 해놓고 하면 대충 7~80 나오는데, 전혀 플레이에 지장이 없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데 30 프레임이 인풋렉이 심한가요? 전 항상 60 푸레임으로 하는데 프레임 제너레이션 키면 화면 티어 현상 생겨서 3 을 줄인 57 로 해야 티어가 안생겨서 57로 하고 있습니다. 어찌하면 인풋렉이 줄거나 생기는지 알려주세요. 57이 왜 30 보다 인풋렉이 긴가요?
아 근데 인풋렉 둘째치고 일단 그래픽이 dlss3 키면 젤 안좋고 2 켜도 안좋아지는게 느껴지네요.
-3을 줄인 57이라는 게 뭐로 줄이나요? RTSS는 인풋랙 미친듯이 생겨서 못 쓰고요. 60hz 모니터시면 그냥 제어판 v-sync 걸고 해보세요. 그럭저럭 할만합니다. 그리고 FG는 자동으로 nvidia reflex 걸려서 프레임 제한 없어도 58인가 59로 고정될거예요. 그리고 FG 없는 30fps보다 FG 60이 더 인풋랙이 당연히 더 심합니다.
FG 켠 60이 30보다 높은 이유는 30fps의 인풋랙에 추가로 사이에 프레임을 생성하고 뒤 프레임 전에 생성된 프레임을 넣고 뒷프레임을 출력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더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정지화면에서는 dlss 2를 켜던 3 켜던 거의 맨눈으로 구별 불가능합니다. 스샷 찍어서 확대해봐도 거의 차이 없어요.
nvidia제어판 가서 수동으로 수직동기 걸고 프레임 제한 본인 모니터에서 -1로 해주면 괜찮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