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아시는 분은 반가우실지도 ㅎㅎ
제가 하고 있는 게임인 마비노기 영웅전의 메이드복을 만들어 봤어요
제일 자주 입히는 옷이라 마영전 옷 중에선 제일 처음 시도해 봤네요.
요 며칠간 마영전 돈 모은다고 동숲은 좀 설렁설렁 하다가
어제 목표달성한 김에 오늘 제대로 집중해서 며칠만에 완성했는데
수정한다고 벨을 좀 많이 날렸어요..힝
어깨가 드러난 옷이라 살을 태우신 분들은 피부색이 안 맞으실 수도 있어요
저녁시간이라 피부색이랑 잘 맞는지 꼼꼼하게 확인을 못해서 내일 낮에 확인하고 수정할 수도 있겠네요..
되는 대로 집과 가게들을 돌면서 대충 확인했어요ㅠㅜ
타이츠를 같이 매치하시는 걸 강력 추천해요.
제가 스타킹을 좋아해서요..ㅎ
목덜미에 있는 까만 리본도 수정을 좀 여러 번 했는데 퀄이 떨어져 좀 아쉽네요.
긴 머리 하신분은 저렇게 숙이는 모션이 아니면 등 드러난 부분까지 머리에 전부 가려져요.
실제 게임에선 이렇게 예쁜 옷이에요
(뒷모습은 목덜미의 리본이 머리에 가려져서 머리를 바꾸고 찍었어요)
가슴골도 표현하고 싶었는데 영 어색해 보여서 지웠어요.
리본이 훨씬 풍성하고 예쁜데 구현을 못해 아쉬워요..ㅜㅜ
그래도 아는 사람은 알아볼 수 있다는 거에 만족해요.
주변에 동숲 같이 하는 사람이 없어서 마영전 같이 하는 사람한테 보여주니 반응이 재밌네요ㅋㅋ
전 이만 저녁 먹고 다시 마을 돌아보러 가요.
또 의욕이 생기면 다른 옷도 만들어 오겠습니다..
으아아! 메이드복! 너무 너무 예쁘네요! 저는 예쁜옷도 망치는 그런 손을 가지고 있어서... 세틸님께서 너무 예쁘게 만들어 주셨네요~~ㅎ 마을 촌장에게 메이드복 한번 입혀보겠습니다...흐흐
입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죠!
오 예쁘게 잘 만드셨네요 >.< 잘 사용하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잘 써주세요 ㅎㅎ
예뻐요 퀄리티 후덜덜합니다~^^
과찬이셔요ㅜㅜ 감사합니다~
와 금손이네요.
아직 부족하지만 칭찬 감사드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