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스테이지와 탁 트인 전경, 누가봐도 보스전이 시작되려 합니다.
부엉이 타일런이 등장합니다.
퀼에게서 뺏어간 유리들을 가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사를 나눌 새도 없이 전투가 시작됩니다.
첫 번째 패턴은 전 지역을 휩쓰는 쓸기 공격입니다. 빨간 구역 안에 있으면 피해를 입습니다.
두 번째 패턴은 크게 날아올라 직접적인 공격을 합니다.
강력한 찍기 공격입니다. 장판이 미리 표시되니 쉽게 피할 수 있습니다.
2번의 연속 찍기 공격 후에는 잠깐동안 허점이 노출됩니다. 망치 공격을 이용해 머리를 뚜따 해줍시다.
몇 번의 공격을 받은 뒤에는 찍기 공격마다 날카로운 창살이 돋아나며 이동을 방해합니다. 마찬가지로 3번째 넓은 찍기 공격 후에 공격이 가능합니다.
3번 정도 공격을 적중시키게 되면 새빨간 '독자'가 나타납니다. 부엉이 타일런과 결속된 것 처럼 보이네요.
새빨간 독자는 지긋이 타일런을 바라보더니
저희와 다르게 결속된 캐릭터를 착취하면서 강제로 힘을 끌어냅니다.
힘을 이끌어내 한층 강해진 부엉이 타일런입니다.
다음 스테이지로 도망가시면 1차 보스전은 종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