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듣는 청아한 소리에 머지 하고 봤더니 별똥별이 ㄷㄷ
혹시나 하고 맵돌아다녀보니 부옥이가 와있네요.
언능말걸고 별지팡이 레시피 받고
섬 가장 높은 곳으로 가서 두손 모아 소원만 빌었습니다.
처음으로 떨어지는 별똥별이 정말 엄청나게 쏟아지는터라
덕분에 하루만에 별똥별 소원빌기 200 달성도 했네요.
오늘은 섬에 방문객이 많은 날이기도 했는데
저스틴이라는 낚시를 좋아하는 처음보는 친구도 와있었습니다.
물고기 모형이 한번에 하나만 되는걸 몰라 아쉽게 별로 안만들고 싶은
산갈치를 먼저 부탁해버리고 말았네요.
처음으로 캠핑장에 온 주민은 별로 맘에 들지 않았지만
이사를 가게할수 있는 방법이 여럿있다고 하니 한동안 우리섬에서 힐링시켜주고
이사를 보낼생각입니다.
(아미보카드도 주문할 예정입니다.)
스트리머들 방송보면서 엄청나게 발전한 섬들, 이쁘게 꾸민 섬들 보고 마음이 좀 조급해졌었는데.....
(타임슬립을 할까 고민했었습니다.)
맑은 하늘에 떨어지는 별똥별이 느긋하게 해도 된다고 해주는거 같아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ㅊㅊ
스트리머들이야 자극적인 소재가 필요하니까 그런거지 일반유저들은 그냥 느긋하게 즐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느긋하게 발전해나가는것도 동숲의 맛이라고 생각되요. 타임슬립해서 지금 다 얻어버리면 금방싫증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