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인지 뭔지 게임강박증인지 게임에 진심인건지 이상하게 본캐를 정하면 저는 캐릭에 감정몰입 해서 대사 대화 스킵x npc들 쓰잘데기없는 하얀 말풍선같은것도 다 지우고 다니고 그렇게 하거든요 첨엔 여자 강령으로 했다가 커마창에선 제일 예쁜듯 하면서도 컷신에서 걍 깡마른 해골면상 못생기게 나오니까 감정몰입이 안되고(4번 얼굴) 거의 다 깬 메인퀘를 뒤로하고 지웠습니다 -_-허허... 어쩌다 쫄몹한테 처음 죽으면 찝찝하고 첫데스는 릴리트나 뭔가 의미있는 몹한테 우연히 죽어줘야??? 개운하다고 해야하나 하튼 이렇게 쓰고보니 정신병이 맞는것 같긴한데 ㅜㅜ시간낭비 어마어마하죠잉
암튼 여혼령사 1번얼굴로 했는데 본캐는 이거다 싶더군요 컷신도 이쁘게나오고 근육질 몸매 복근 볼때마다 요즘 예쁜 여자 육상선수들 보는느낌 들어서 눈도 즐겁고 한번도 안죽고 결국 깨냈습니다 지루하고 졸린거 겨우 참아가며 시간으로 치면 체감은 거의 9시간 정도???걸린것같아요 확장팩 스토리 하도 혹평이 많아서 기대도 안되기에 시즌좀 즐기려고 합니다 템셋팅도 하고... 혹시 저같은 분 계신가요??? 인생캐로 만들어서 뿌듯한데 시간낭비한거 생각하면 현타가 오네요잉... 그래도 대만족입니다 아 피곤쓰 ㅜㅜㅜ
왜여..저도 처음 할 때 부가퀘스트 다 하고 말풍선 다 건드려고 보고 그러믄서 했는데요 ㄷㄷㄷ ㅋㅋㅋ 레벨80 넘겨서 메인퀘 완료하고 그랬어요 ㅎㅎ 그거 몇번? 더 하면 귀찮아서 안하게 되요 ( ..... ) 시즌제 게임인데 편히 하세요. 대충 3개월 마다 리셋하고 첨 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ㅋ
맞아여 ㅜㅜ 근데 저는 영원으로 보내서도 애정으로 플레이할 본캐를 생각해서 나머진 다 부캐로 ㅎㅎㅎ
애정.. 저도 디아3 할 땐 그랬어요. ㅎ 지금은 시즌 끝나면 걍 지워요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