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해는 진동꼴이 안났으면 좋겠습니다
수나코 이후 나온 통상 진동단일딜러들이 수나코에게 따잇당할 정도로
파워가 부실하게 나오던 시절이 꽤 길었던 느낌인데,
뭔가 지난 시간동안의 기억들을 날것 그대로 표현하면 고래들 돈빨아먹으려는 사이버스캠 느낌 나긴 했네요.
아무리 페스라지만 광역딜러인 수나코보다 단일딜러의 파워가 안나온다던가,
이건 도저히 3성이라고 볼 수 없는 스킬셋이면서 예소드 공격타입으로 묻어버린다던가,
딜러한테 신발 쥐어주기나 6코씩 먹으면서 부적 붙여주고 크리 이악물고 안주기나 스택 조건으로 억까하기 등
대놓고 팔다리 자르고 나온 느낌이 꽤 강했던 것 같습니다.
폭발에서 굳이 안키워도 됐음에도 본인 역할은 분명한 가피나를 키웠을 때나
관통에서 미카가 존재했음에도 교네루 전까지 시비나에서 두어번 쓰긴 했던 드요코를 키웠을 때나
신비에서 쿠로코가 나온 뒤에도 써먹어볼 여지가 있는 사쿠라코를 키웠을 때보다
한정인 노조미를 제외한 나머지 통상 진동 단일딜러를 키웠을 때의 만족감이 훨씬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진동이 다른 속성 대비 유독 페스캐들이 다 해먹는 경향이 강한 느낌이고,
그나마 한정인 노조미가 자기 밥그릇 잘 지키고 있으면서
나머지 통상애들은 잘 쳐줘봐야 쿠로카게 루나틱 모미지나 예소드 루나틱 나구사 정도라...
분해는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결국 페스딜러가 나오면 대부분의 한정/통상딜러가 따잇당하는 건 어느 속성이든 똑같았고 분해도 그렇겠습니다만,
그래도 진동처럼 대놓고 하자를 만들어서 내놓는게 아니라
진동 외 다른 속성처럼 최소한의 구색은 좀 갖춰줬으면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