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조라야스 퀘스트는 되게 씁쓸하네요...[누설주의]

[휘발유]

조라야스에게 뱀의 망막까지 건내주고 

원래는 약을 건내주거나 죽여야 하는데,

전 그 사이에 라이커드를 잡아버려서 약도 못받고 죽이려니 마음 아파서 죽이지도 못했음...;;;

안죽이니까, 역시 당신은 이래도 날 안죽이는구나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이 언제나 상냥하고 엄격한 분이라는걸.

이 대사 후 반응이 없고.

키워준 엄마는 라이커드 사체를 먹으면서

요 꼬라지.............. ㅜㅜ

딸은 인간도 뱀도 아닌체로 좌절하고 있고

엄마는 되게 냉철하고 똑똑한 인물이라는데, 저러고 있고.....

되게 씁쓸합니다.왠지 이렇게 끝난것 같은데. 

안죽이면 나중에 어디선가 만날수는 있으려나.

이쪽계열이 뭐 원래 꿈도 희망도 없긴 합니다만.....

[흰사슴]

엇...전 라야도 엄마도 둘다 떠난다고 하고 없어지더라구요

[[死神]플-_-]

전 약은 받았는데 선택을 못해서 화산관은 일단 킵해놨습니다.
화산관 퀘도 남았고 좀 더 고민해봐야죠..

[루리웹-8624365707]

어..저도 조야라스 퀘 안하고 대빵부터 죽여버렸는데...... 망했으려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