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가 3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35주년을 기념한 축하 일러스트를 한번에 공개합니다!
아사미 루비 (스퀘어 에닉스 크리에이티브 추진부 디자이너)
이시이 미호코 (스퀘어 에닉스 디자이너)
이타하나 토시유키 (초코보 시리즈, 파이널 판타지 9 캐릭터 디자이너)
이토 료마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어드밴스 , 파이널 판타지 XII 레버넌트 윙 캐릭터 디자이너)
카지모토 유키히로 (스타오션 6 서브 캐릭터 디자이너)
코바야시 겐 (사가 2 비보 전설 GODDESS OF DESTINY, 사가 3 시공의 패자 Shadow or Light 캐릭터 디자이너)
페라리 로베르토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캐릭터 디자이너)
마츠다 토시타카 (파이널 판타지 9, 파이널 판타지 10-2 필드 디자이너)
미나가와 후미오 (파이널 판타지 11 캐릭터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앞으로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잘 부탁드립니다.
파판 35주년을 축하합니다~
파판이 나랑 나이가 같구나.....
내게 있어서 파판 3,5,6은 패밀리, 슈패 최고의 게임이었음
지탄이랑 티나 일러스트 보고 다시한번 설레네요. 오래가자 파판!
그래도 뭔가 시리즈 거듭할수록 끊임없이 변화하고 항상 좋은 그래픽 유지하는 거의 유일한 jrpg니깐
파판이 나랑 나이가 같구나.....
어...? 그러고보니 저도....ㅠㅠㅠㅠ
저도 ㅠ.ㅠ
난 태어나기 전이네..
와 벌써35주년이구나 시간이 참빠르네
파판이 벌써 35살 중년이 되었구나 ㅠㅠ
지탄이랑 티나 일러스트 보고 다시한번 설레네요. 오래가자 파판!
저도 티나 보고 흐억!! 했네요 내 최애 FF6
87년 첫 작품이 나왔으니 오래 되었긴 했네
록맨과 동갑이었구나...
시리즈를 처음 접한게 파판3 부터고 그때 이후 RPG의 맛을 알았는데 지금은 약간 맛탱이가 간 상황 ㅋㅋ 16 성공해서 다시 나에게 설램을 줘!!
나도파판3 가 첨이었는데 참신기한게 파판 네임밸류 전혀 몰랐는데 일본어도 모르고 무슨이유에서인지 그냥 재미있었음 물론 결국막혔지만
나두 나두 FF3가 첫경험 일본어가 일본어인줄도 모르고 팩이 맛가서 글자가 이상하게 나오나보다 하고 그림과 커맨드 배치만보고 몸이 익혀서 했던 게임 초반 바하무트 둥지까지 가는데 5개월걸렸고 거기서 도망가는것도 몰라서 어떻게든 죽여야되는줄 알고 몇개월을 렙업해도 안되니 도망가야되는걸 나중에 알고 팩 다시 구해서 했던 추억의 FF3 아마 울나라사람은 3가 첫경험인 사람이 많을듯
지금생각 해보면 통하는게임은 모르고해도 통함 스퀘어게임은 수많은 패미컴 슈퍼패미컴게임중에서도 어디서 만든지 모르고 재미있게하고 난다음 나중에 알고보니 스퀘어 꺼 였던기억이많음 당연히 난 아직도 일어모름
ㅎㅎ 요즘은 한글화가 잘되서 몰라도 되요 세상 좋아졌죠 당시엔 공략없이 하는 RPG는 진짜 맨땅에 헤딩이었는데...
파판3가 잘나갔긴 했죠 공략집도 잘나왔고요 최종보스 닌자 3명도 해보고 별에별거 다 해봤어요 양파기사도 좋지만 닌자 수리검 3명이서 던지면 보스도 쉬웠죠 진짜 학교 방학때 하루 4시간 자면서 4일동안 처음부터 끝까지 해본적도 있어요 삼국지3하고 파판3는 "3"들어가는 게임중 최고죠~
3편부터 알수 밖에 없는 조건이 많았죠 당시. 패미콤이 울나란 패미클론으로 매우 싼 가격으로 많이 보급됐는데 그게 91년부터였기에...그때는 이미 파판3도 발매된지 2년 가까이 되었을 터라 가격도 부담 없음. + 파판이 1,2편에선 비교적 심심한 게임이었다가 3편에서 갑자기 드퀘하곤 차이점이 명확하면서도 재미진 시스템으로 환골탈태를 해버려서 사실 저도 3편 접한 후 1+ 2 합본 구해서 해봤다가 중도하차했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에 양파셋트를 구하는 방법을 아셨었나보군요 저는 당시에 챔프, 월드, 게임뉴스 등등 모든 공략집을 봐도 양파셋에 대한 거론은 있어도 얻는 법을 몰라 나중에 성인 되서 얻으며 놀았더랬죠. 근데 또 나중가서 알고 보니 꼭 초반 글리치 뿐만 아니라 마지막 던전에서 드래곤들이 아주 낮은 확률로 드랍도 하는거였드만요.
마지막 젝트 브리스카 아론..
6편 리메이크 티나의 모습이 기대되네요
끝나지 않는 마지막 판타지..
그래도 뭔가 시리즈 거듭할수록 끊임없이 변화하고 항상 좋은 그래픽 유지하는 거의 유일한 jrpg니깐
35주년이니까 9 리메이크 해줄거죠?
파판 35주년을 축하합니다~
패미컴 곽팩 ㄷㄷ
내년엔 36주년 하겠지..ㅈㅉㅈ
87년에 1탄이 나왔군요 ㅎ
내게 있어서 파판 3,5,6은 패밀리, 슈패 최고의 게임이었음
동감합니다.
중학생때 컴텨로 7 처음 접해보고 유피도 없고 빈센트도 없이 했는데도 넘나 잼있었는데 ㅠㅠ
패밀리로 파판1 을 ああああああ로 했을때가 엊그저께 같은데 시간참 유수같다.
파이널 판타지가 포에버 판타지 ㅎㅎ
파판 1~5정도까지는 그냥 패키지 일러만 보고도 판타지스럽다고 느껴 왠지 모를 동경같은게 있었는데 그런 느낌이 어느샌가 사라져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