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페이커' 인터뷰 - 전설을 움직이게 하는 것
아직 진행 중이긴 하나, 이번 MSI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생긴다.
2022 MSI가 한국에서 열리는 대횐데, 뭔가 이렇게 잡음이 많이 나니까 개인적으로도 주최사에 조금 실망감도 들었다. 사실 재경기가 나왔다는 게, 하는 팀도 불쾌할 수 있고 그런 거다. 재경기는 대회 운영을 잘못했기 때문에 나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핑 이슈 말고도 여러 가지 문제도 있어서 이번 대회는 좀 아쉽다.
e스포츠의 위상은 날이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 다양한 방송 매체에 출연할 때, 피부로 더 와 닿을 것 같은데.
예전과 다르게 확실히 프로게이머에 대한 인식이 3~40대에게도 좋아지다 보니까 여러 방송 제의도 많이 받고, 좀 더 많이 대우를 받는 것 같다. 내가 처음 방송에 출연할 때도 충분히 좋은 대우를 받긴 했는데, 최근 들어서는 조금 더 좋게 느껴진다. 공손하고, 존중하는 태도가 좀 다른 것 같다.
아시안게임에서는 정식 종목으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수요에 따른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e스포츠 시장은 앞으로 더 커질 거고, 3~40년 동안은 계속 성장할 것 같다. 올림픽도 10년 뒤에는 되어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좀 운영적인, 이런 MSI 사태 같은 것만 없으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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