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는 "마이클 잭슨의 애완동물에 대한 애니메이션이 나올 뻔 했으나 취소됐다." 는 도시전설이 있습니다.
이게 정말일까요?
과거 마이클 잭슨이 잘 나가던 시절
그의 애완 침팬지 "버블즈" 와 애완뱀 "머슬" 을 비롯해, 마이클 잭슨의 애완동물들이 상품화되서 잘 나간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클 잭슨은 1987년 들어서 이미지 바꿈을 시도했고,
기존보다 더 어른적이고 마초적인 이미지를 위해 노래 BAD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가 카툰 잭슨 파이브에 나와 노래를 불렀을 때
기존에 하던 연기와, 막 밀기 시작한 이미지가 어울리지 않아 괴리감을 느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한참 잘 나가건 마이클 잭슨 애완동물 장난감을 기초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도 진행 중이었고
마이클 잭슨 본인도 나가고 싶어하긴 했으나
만약 그런 아동용 애니메이션에 나올 경우, 지금 미는 이미지와는 달라 영향이 있을 것을 고려해 나오지 않겠다 했고
방송국에서는 "마이클 잭슨이 나오지 않는다면 애니메이션을 사지 않겠다." 고 공표해
애니메이션 제작은 취소됐습니다.
그립습니다 황제님...
ㅠㅠ
ㅠㅠ
그립습니다 황제님...
얼른 통일해야 하는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