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금융시장은 재작년 9월 전까지만 해도 잔잔한 연못처럼 보였습니다. 수면만 보면 그랬습니다. 물밑에선 마구 꿈틀꿈틀하고 있었지만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이때 레고랜드라는 작지 않은 돌이 하나 던져졌습니다. 이때 크게 한번 출렁거렸습니다.
정부가 팔 걷어붙이고 나서니 조금은 잠잠해지는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잠시. 태영건설이 물 밖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예상보다 빨랐습니다. 지금은 또 어떤 건설사가 뒤따라 나올지 지켜보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는 굳이 누가 돌을 던지지 않아도 됩니다. 이미 물밑에 뭔가 있다는 걸 다 알게 됐습니다. 물밑에 가만히 있어도 조만간 하나둘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연못 물이 급속도로 마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레고랜드는 그 건에 관해서 피해자 입장이라니깐? 강원도 디폴트 논란 or 김진태발 강원도 채무불이행 선언 사태라고 해야지
김진태 이름은 쏙 빼지
레고랜드 (X) 김진태 (O)
레고랜드는 그 건에 관해서 피해자 입장이라니깐? 강원도 디폴트 논란 or 김진태발 강원도 채무불이행 선언 사태라고 해야지
김진태 이름은 쏙 빼지
레고랜드 (X) 김진태 (O)
진태 : 좀 미안하다 했음 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