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윤석열 정부 비판 발언 등을 다룬 YTN <돌발영상>이 불방됐다. <돌발영상>은 정치인들의 발언이나 행동, 뒷이야기 등 일반 뉴스에서는 다루지 않고 버리던 자투리 영상들을 엮어 풍자와 해학을 입힌 YTN의 대표적 콘텐츠다. 노조는 “YTN을 정권에 유리한 방송만 하는 ‘땡윤방송’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2003년 첫 선을 보인 <돌발영상>은 2009년 ‘낙하산 사장’ 반대 투쟁 과정 당시 제작진이 해고와 정직 등 징계를 받으면서 폐지됐다. 이후 부활과 폐지를 반복하다 2018년 개편 때 다시 부활했다.
ytn 유일의 개념 프로 : 돌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