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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건국의 근원
그리프스 전역이 끝난 뒤
트리스탄 티탄즈 특무대령이 이끄는 일파는
지구권에서 화성으로 떨어졌다.
당시 화성에서는 이 별을 실효 지배하는
키시리아파 지온 잔당 지온마즈와
오메가 리츠가 이끄는 화성 기렌파
지온 잔당 조직 레지온이 분쟁 상태에 있었다.
레지온에 합류한 트리스탄 일파는
지온마즈와의 건국전쟁에 참전했다.
이들이 들여온 RX-124 건담 TR-6를 비롯한
티탄즈 기동무기군은 자비가의 후계자를
자칭하는 알리시아, 오메가와 함께
전선에 투입됐다.
그리프스 전역에서는 활약 기회를 얻지 못한
건담 TR-6이지만 아스텔로이트 벨트를
거점으로 하는 도즐파 주류 지온 잔당 조직
액시즈와 공동으로 개발된 지온마즈제 MS를
상대로 그 막강한 전투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레지온의 승리에 기여한 것이었다.
레지온이 건국된 후에도
건담 TR-6는 주전력으로 배치돼
주로 총수가 된 알리시아와
그 자매인 강화인간들로 구성된
앨리스 친위대 전용기로 운용됐다.
건국전쟁에서의 활약에서
블랙헤어즈 사양의 검은 건담은
지온마즈로부터의 해방, 승리의 상징으로서
레지온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친위대 사양으로 자리 잡았다.
ARZ-124WD GUNDAM
TR-6 WONDWART
[Black Hares Ver, Rezeon]
ARZ-124WD 건담 TR-6 [운드워트]
블랙헤어즈 레지온 사양으로 개장된
[운드워트] 블랙헤어즈.
기본적인 사양에 변경은 없으나
트리스탄이 운용했을 때 기체 각부에 배부된
T3 부대의 마킹은 레지온 사양으로 바뀌었으며,
기수에도 레지온 엠블럼이 크게 들어가 있다.
일명 앨리스 친위대 사양.
ARZ-124WD GUNDAM
TR-6 WONDWART
RX-124 건담TR-6 [운드워트]
RMS-124 GUNDAM TR-6 'TR 계획'에서
지구연방군 차세대 주력 MS 개발의 완성계.
건담 TR-6의 각 형태의 소체가 되는 MS로
장비나 파츠를 교체함으로써
다양한 특성을 획득, 모든 임무에 대응할 수 있다.
또, 흐루두두 Ⅱ를 통해 초중장비의 탑재도 가능.
MA 형태로의 변형도 가능하고,
뛰어난 추력을 통해
단독으로 대기권 내 비행도 할 수 있다.
[Machinery Form]
● 건설 기계 형태
강화 인간 인격 OS 「BUNNyS」에 의한
현지 환장의 일례.
운드워트를 소체로 하여
팔부에 크레인이나 드릴 비트를 장착하고
다리부도 다른 MS의 것으로 환장되어 있다.
파이프라인 사고 시에 친위대의 한 명인
다이애나가 건설 기계사양의
각 MS의 파츠를 환장, 본 형태를 사용했다.
[KEHAAR II]
키하르Ⅱ 형태
운드워트에 비행용 강화 파츠를 장착한 형태.
[인레]의 함재기로서
그 호위를 하는 것을 주임무로 한다.
또 레이돔을 장비함으로써
EWAC 형태로도 운용된다.
친위대의 신시아가 탑승해
사이드 A 구시가지에서의
소란 진압에 사용하고 있다.
[HRAIROO-RAH II]
FULL ARMOR TYPE]
흐라이루 라Ⅱ 풀아머 형태
어드밴스드 흐라이루Ⅱ 형태에
흐루두두 Ⅱ를 장착한 형태.
흐루두두Ⅱ 에 각종 초중장비를
추가 장비함으로써 기간틱 형태나
퀸리 형태라고 하는
각종 형태를 취할 수 있게 된다.
올림포스 산 레지온 본거지
건설노동자들의 반란에서는
부총재 글로리아가 탑승,
티탄즈 잔당이 운용하는
사이코 건담과 사투를 벌였다.
[AQUA WONDWART]
ARZ-124WDM 건담 TR-6
[아쿠아 운드워트]
운드워트와 아쿠아·함브라비Ⅱ 가 합체한 형태.
수중에서의 활동에 특화된 형태로,
MS·MA의 양 형태로의 운용이 가능한
유연성을 가진다.
주병장은 컴포지트 실드 부스터의 빔 캐논으로
수렴률 조정에 의해 수중 발사가 가능.
이 밖에 수중용 미사일 2종,
옵션 등도 준비돼 있다.
또한 본 기계는 지하 빙하기지에서
재건 중인 [인레]의 호위 임무에 대한
친위대 대원 펠리시아를 위해 마련된 기체이다.
[AQUA HAMBRABII]
ARZ-124HBⅡM
아쿠아 함브라비Ⅱ
수중에서의 운용을 주안점으로 한 MA이지만
MS의 강화 파츠의 기능도 가지고 있어
합체한 MS에 수중전 능력을 부여한다.
또, 본 기기의 특성으로서
범용기로 개발되고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이는 건담 TR-6 이외의
지구연방군제 MS에도
장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프스 전역에서는 본격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전후 레지온에 의해 운용되었으며
지하 빙하기지에서 인레 재건의 호위를 위해
다수의 기체가 배치되었다.
[ADVANCED WONDWART]
ARZ-124HZⅡ 건담TR-6
[어드밴스드 운드워트]
하이젠슬레이Ⅱ 형태
건담 TR-6의 고속전투 형태로
기종통합계획에서 RX-110 가브슬레이의
대체기에 해당하는 기체.
티탄즈의 플래그십기가 되도록
'최강의 만능기'로 설계되었으며
각종 확장기능과 장비를 갖춘
에어리어 도미낸스기로 완성되었다.
또한 합체 변형 기구를 가지고 있어
레지온 건국 전쟁에서는
알리시아, 오메가 두 명이
각각 상체와 하체에 탑승하였다.
전후에는 리하이제로 개수되어
총수 전용기로 운용되었다.
[FIVER II]
파이버Ⅱ 형태
어드밴스드·운드워트
하이젠슬레이Ⅱ 형태와
파이버Ⅱ 유닛이 합체한 형태.
레지온 건국전쟁에서 운용되고,
그 때는 알리시아의 심복인 바바라가
조종하는 흐루두두Ⅱ를 더해
운용되어 많은 전과를 올렸다.
건국전쟁 이후 해체돼 주포인
비그위그 캐논Ⅱ는 위성포로
화성 궤도상에 배치됐으며
친위대 엘리노어가 운용했다.
본체는 그랑 유닛과 접속되어
신생[인레]로서 화성 지상의 수비에 배치되었다.
또한 이 그랑 유닛 장비의 파이버Ⅱ는
반란에 의해 탈취되어
빛나는 별 작전에도 투입되고 있다.
리하이제도 언젠가 나올 가능성이 보여지네요.
화성제라는건 보기엔 그럴듯해보이나 결국 얘들은 ZZ본편 등장 MS보다는 성능이 떨어진다는 얘기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