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줄요약 ▼
정가 11만 4천원으로, 저는 30% 쿠폰 적용해서
7만 9천 8백원에 구입했는데 많이 미묘합니다. (....)
기본 품질은 괜찮아요.
팔다리 잘 접히고 펴지고 디자인상 무게 중심이 불안정하지만
액션베이스를 약간 손보면 못올릴 정도는 아닙니다.
거기에 퍼스트 건담이나 GP01 제피랜서스에도 없던
코어파이터 기믹을 교체식으로나마 재현해주기도 했고요.
문제는 코어부스터 II가 앞에서 말한 것처럼 교체식입니다.
다시 말해서 HG 건프라들 중 비행 형태가 있는 기체들처럼 MS에서
부품을 떼어내 코어부스터 II 전용 부품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요.
어차피 10만원 넘게 받을거 그냥 존 더 올리고 코어부스터 II와
블로섬을 따로 주는게 나았다고 봅니다. -_-a;;
어.. 오픈런 성공하신거같아 축하드릴려고 했는데 평가가 미묘하군요. 멋진거 같은데 아쉬움이 큰 기체인가봐요.
로봇은 몸집이 좀 있어보이는데 비행형태는 상당히 얄쌍하네요.
마음에 드시면 되는거죠.
멋있네요 가격좀 내려서 프라로 내줬으면..ㅠㅠ
이쁘긴 이쁘네요 비싸서 그렇지 언젠가 프라로도 나오길
전작 GP04 품질이 하도 별로라 걱정이 있었는데 매우 괜찮더군요. 말씀하신데로 코어파이터가 별도로 들어있었으면 더할나위 없었겠지만 이정도만 해도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