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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체 기구
1년전쟁에서 지구연방군은 RX-78 건담용 지원무기로
G-파츠를 투입했다.
G 파츠는 건담이나 코어 파이터(코어 블록 시스템)와의
조합에 의해 G아머, G스카이, G불 등의
형태로 취할 수 있으며 각 형태에서
기동성과 무장 등의 강화, 항속거리 확대 등
각종 기능을 강화.
또한 그 단기로도 전투기로서
운용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었다.
그리고 코어 블록 규격을 갖춘 기체라면
이론상으로는 조합이 가능하다는 발전성을 가졌다.
이 조합은 짐계 MS에서도 모색된 것으로 보이며,
U.C.0080년대 후반에는 짐계 MS와
G파츠(의 B파츠)가 합쳐져 운용되었다고도 한다.
이러한 지원장비는 1년전쟁 이후에도 개발되어
그리프스 전역에서는 에우고가
FXA-05D G- 디펜서를 운용하고 있다.
RX-178 건담Mk-Ⅱ용 장비였던 G디펜서이지만
MSA-003 네모나 RGM-86R짐Ⅲ 등에서도
사용되는 등 일정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네모 장비 시에는 백팩을
건담 Mk-Ⅱ 규격의 것으로 교체).
또 제1차 네오지온 전쟁에 투입된
MSZ-010 ZZ 건담은 설계 단계에서
G파츠 구조를 도입해 MS 단독으로
합체와 운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었다.
티탄즈에서도 같은 서포트 메카가 개발·운용되고 있다.
그것이 FF-X29A[흐루두두]와
그 후계기FF-X39A[흐루두두Ⅱ]이다.
그 가장 큰 특징은 티탄즈, 지구연방군이 운용하는
모든 MS와의 합체기구를 갖춘 G파츠라는 점이며,
합체해 장비함으로써 그 MS의 성능을
한 세대 가까이 끌어올렸다.
본 가 개발된 배경에는 당시 지구연방군의
MS 개발 상황이 크게 관련되어 있다.
그리프스 전역기에 지구연방군은
지구권 각지의 개발 거점에서
독자적으로 기체 개발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것에 의해 독자 규격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시작기가 다수 개발되게 된다.
이러한 규격이나 장비품 등에 호환성이 없는
일련의 시작품 운용이 군 내부에서 문제화되고 있었다
(이 상황은 후에 'MS 개발 역사상 캄브리아기'라고도
불릴 정도이다).
티탄즈가 실시한 'TR 계획'의 목적 중 하나인
'기종통합계획'은 MS의 규격을 통일하고
고도의 만능성을 갖춘 주력기를 개발·운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었다.
이 성과가 RX-124 건담TR-6 [운드워트],
그리고 본 기의 환장 시스템을 유용한 기능을 갖는
서포트 메카가 [흐루두두II]이다.
[흐루두두 II]의 만능화 환장 시스템은
BUNNyS에 의해 제어되어 티탄즈를 포함한
지구연방군제 MS와의 합체가 가능했다.
이 합체의 핵심을 위한 시스템 중 하나가
'벨로우즈 프레임'으로, 그 능동적인 합체기구
(-서브암으로 MS의 골반 부분을 록하고
동시에 양 어깨의 드럼 프레임을 포함한
3곳에서 록한다-)
는 어떤 규격의 MS와의 합체도 가능하며,
또 '사지를 갖춘 인간형 기동무기라면 합체가 가능하다'
는 이 합체시스템 특성상 개발시기의 신구에 더하여
편을 가리지 않고 합체할 수 있지만
적 세력일 경우에 한해서는 그 MS 제어 OS와
BUNNyS와의 접속, 제어시스템의 통합에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
합체 기구의 시스템면에서의 핵심이 되는 「BUNNyS」는
「강화 인간 인격 OS」라고도 불리며,
그 자기 분석, 사고 능력에 의해서
적 MS의 OS와 융합, 진화하고 제어, 그 관리하에 둔다.
'빛나는 별 작전'에서 네오 지온제의 가자 부스터와
티탄즈제의 [얼리 헤이즐]의 합체는
BUNNyS의 기능 사례이다.
BUNNyS의 이 같은 기구는
"사람들끼리 오해 없이 알 수 있다"
는 뉴타입의 특성을 방불케 한다.
기존기 방식 : 만능 방식 연결
[흐루두두 II]의 합체 기구는, 트랜스팩
미탑재기에도 대응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지구연방군이 개발한 일련의 시작기군
(-가브슬레이나 갸프란, 함브라비 등-)이나
구식화된 기존기(-액트자쿠나 가르발디 등
구 지온공국군계의 노획MS-)와 같이
후면에 래치가 없는 기체라도 [흐루두두Ⅱ]의
드럼 프레임에서 뻗는 암(숨긴 팔 또는 벨로우즈 프레임)이
MS의 골반 부에 접속, 록, 기체는 배면에 위치하고
동시에 양 어깨를 사이에 두고 합체한다.
이와 같이 멀티 가동 프레임이 신축됨에 따라
MS마다 다른 체형, 어깨너비나
장착 위치의 차이를 커버하고 있다.
TR-1 방식 : 부스트 포트 연결
당시 지구연방군의 배치 주력기인
짐계(짐Ⅱ와 짐쿠엘, [헤이즐 아우스라] 등)와
자쿠계(하이잭 마라사이 등)에는
트랜스팩 시스템 도입이 도입돼 있었다.
이에 따라 백팩의 규격이 통일되어 호환성을 가지며
환장이 가능해졌다.
하이잭형 정찰기용 백팩·고기동형 백팩·
중거리 지원용 백팩 등이 그 예로 꼽힌다.
건담 TR-1형 백팩은 환장을 전제로 개발되었으며
상부 부스트 포트의 환장으로
고기동, 중거리 지원, 정찰 등에 대응 가능하다.
이것은 운용면, 비용면에서 유효한 기능으로서
군에 평가되어 전군의 장비나 기종을 통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TR 계획」에도 반영되었다.
덧붙여 이 환장기구는 건담TR-S[헤이즐·플레어]에서
건담TR-6[운드워트]로의 사양 변경의 요인이 되기도 했다.
건담 TR-1형 백팩을 장비한 MS의 경우
상부에 탑재하는 표준형 부스트 포트의 윗면에는
래치가 구비되어 있으며,
여기에 [흐루두두II]의 멀티 커넥터 포트부를 접속,
동시에 양 어깨를 끼워 합체, 기체를 고정한다.
TR-6 방식 : 드럼 프레임 연결
운드워트나 헤이즐 플레어, 바잠
TR 계획에 따른 차기 주력기계 MS는
동체 내부에 탑재된 드럼 프레임이
후면에 노출돼 있다.
거기에 [흐루두두Ⅱ]의 멀티 커넥트 포트부를 접속,
동시에 멀티 가동 프레임의 신축에 의해
양어깨를 [흐루두두 Ⅱ]의 부스터 유닛으로 끼움으로써
기체를 고정하고 합체한다.
또한 드럼 프레임과 서브암의 기구 특성을 사용함으로써
자력으로 현장에서의 분리나 변형 등도
가능한 유닛 구성으로 되어 있다.
FF-X39A G Parts[HRUDUDU II]
FF-X39A G 파츠[흐루두두2]
드럼 프레임을 중심으로 멀티커넥터 포트,
프림로즈Ⅱ, 서브암이 기수와 몸체 부분을 구성한다.
또한 서브암은 윈치 캐논이나 컴포지트 실드 부스터를
비롯해 MS용 병장을 보유한다.
이들 파츠는 [운드워트]의 몸체를 구성하는 것과 동일하며,
건담 TR-6의 환장 시스템의 핵심을 위한 범용 파츠이다.
멀티 커넥터 포트에서 연장되는 멀티가동프레임
(소형 드럼프레임과 벨로우즈 프레임으로 구성됨)에 의해
양측 부스터.유닛.측 드럼프레임과 접속된다
.이 부스터 유닛은 제너레이터, 추진기,
대형 병장 접속용 드럼 프레임으로 구성되며
로우암 기구를 구비하는 타입도 존재한다.
또 대형 드럼 프레임부에는
①빅위그 캐논과 기간테크 암 등 대형 무기 장착 가능.
②프로페런트 탱크, 스태빌레이터 바인더,
아쿠아 유닛, 이카로스 유닛 등의
기동력과 항속거리를 향상시키는 유닛을 장착 가능.
③조인트 허브 역할도 하며 파이버Ⅱ, 덴디라이언Ⅱ 등
대형 MA와 도킹 가능.
이러한 기능을 가지는 G 파츠[흐루두두 II]가
MS와 합체함으로써 각종 병장의 조합은
무한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가 된다.
일부 대형 병장 운용에는 합체원의 소체가 된
MS의 능력에 따라 제한이 부과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서 고도의 다기능성을
MS에 부여하게 된다.
또, MS와의 합체시에는
「●●●●·라(Ⅱ)」라고 호칭된다.
이러한 기능을 가지는 G 파츠[흐루두두 II]가 MS와 합체함으로써 각종 병장의 조합은 무한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가 된다. =================== 무한의 조합.
반다이:이제 우리는 부자다!
흐루두두 1이랑 2 둘 다 못 구했는데 aoz 리부트 하면서 새로 내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