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6년묵은 건담 사바냐입니다.
이때는 무슨도구로 건담을 만들었는지 게이트자국이 남아있거나 엄청 파먹은게 있네요.
세월을 맞아 누렇게 뜬 부분도 보이구요.
이런 친구를 가져다가 초보 도색꾼의 색칠놀이의 희생양으로 만들곤 합니다.
이번에는 사바냐를 개조와 도색으로 문건담 느낌이 나게끔 만들어봤습니다.
원래는 문건담을 사려고 검색하다가 이정도면 사바냐로 가능하겠는데? 하는 초보자의 택도없고 무모한 아이디어가 뇌를 침식해서
시도하게 됬습니다.
대략 목표로 하는 이미지: 문 건담
세월을 맞아버린 HG건담 사바냐
완성입니다.
문건담풍으로 요리한 건담 사바냐 정식 입니다.
만들다보니 사바냐는 소체 자체도 정말 멋지구나 싶어서 약간 가벼운 장비 버전으로도 해보고싶었습니다.
피스톨 전개 이때는 아직 데칼과 무광마감전이네요.
뒤통수에 먼지 저거 뭐야!
GN 홀스터 비트를 장착하기전, 굴러다니던 GN 피스톨을 훔쳐와 뒤에 달았습니다. 연결부품은 구판 데스티니 건담의 무기를 연결하는 조인트입니다.
무기는 마찬가지로 굴러다니는 라이플인데 아마 징크스것이 아닌가 싶군요.
이제 본래의 목적대로 GN 홀스터 비트를 장착해봤습니다.
건담엔 덕지덕지 붙여놓고 왜 GN 홀스터 비트엔 아무것도 안붙였냐면.
네, 귀찮아서 그랬습니다.
하지만 저 깔끔한 하얀면적에 눈치없는 데칼녀석을 붙이기는 싫었습니다.
그냥 귀찮아서 그랬습니다.
분리는 가능하나 스탠드가 없어서 도색집게에다 물려놓기
(사진엔 안나오나 손으로 잡고있습니다.)
빛을좀 받아야 그 영롱함이 나오는데 사진빨을 못받는 미카레드
이런 느낌입니다.
대략 이런느낌으로 완성했습니다.
이상,무모한 도색초보의 좌충우돌 우왕좌왕했던 작업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그럴듯 한데요 ㅋㅋ 문건담꺼 가져와도 못알아 챌듯 하네요 ㅋㅋ
개인적으로는 문건담보다도 훨씬 나아보입니다
이런식의 빌드도 있군요 너무 멋집니다 !!
너무 그럴듯 한데요 ㅋㅋ 문건담꺼 가져와도 못알아 챌듯 하네요 ㅋㅋ
문건담의 그 느낌을 내고는 싶은데 사바냐의 색상 배치도 포기하기 싫어서 결국 다 가져가기로 했는데 문건담 느낌이 나온다니 성공한것같군요!
이런식의 빌드도 있군요 너무 멋집니다 !!
감사합니다!
문건담: 동료여
???:난사해주마!!!
이쁘네요 아이디어도 굿입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문건담보다도 훨씬 나아보입니다
그렇게 보이신다니 도색비용으로 문건담 하나 사고도 남을비용이 들어갔지만 라깝지 않군요 ㅎㅎ
와 너무 멋집니다 아이디어도 완성도도
도색은몇번 해봤지만 처음으로 봐줄만하게 나온거 같아요 ㅎㅎ
삭제된 댓글입니다.
iGUNDAM
감사합니다!
대...대박!!!
대박!!
트란잠 비트같기도 합니다 굿입니다.+_+
와 상당히 기발하십니다
아이디어도 좋고, 도색 색감도 좋아요. 기존 문건담보다 이뻐보입니다!
상당히 괜찮네요 빌드 시리즈 애니에서 팬들의 작례들을 선정해서 애니에 출연시키는데 그때 나와도 될것 같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되네요
문건담 추가 장갑버전이군요!
진짜 문 건담 느낌이 나네요. 아이디어가 대단하세용
도색 초보라니 ㅜㅠ 마카질도 안하는 저는 ㅜㅠ
라이플비트 원재 저모양이었다고해도 믿겠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