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년에 발매된 단바인(던바인) 구판
개인적으로 단바인을 처음 접했던 제4차 슈퍼로봇대전과 함께 찍어봤습니다.
서바인과 즈와우스 등 깡패 풍뎅이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강력한 성능 덕분에
원작을 본 적이 없음에도 애용했던 추억이 있네요.
관절부위에 사용되는 리드선과 날개와 콕핏에 사용되는 클리어 부품입니다.
주황색은 다X소 네이펜으로 대충 칠해줬습니다.
손과 발 부품은 철물점 락카를 뿌려줬습니다.
관절은 리드선 사용으로 생명체인 강수를 베이스로 한 느낌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동봉된 습식 데칼은 머리의 노란색 브이 부분이 유일합니다.
오라 소드도 철물점 락카를 뿌려줬습니다.
1/48 스케일이지만 6.8m 설정으로 인하여
1/144 HG 건프라 정도의 크기를 보여줍니다.
와..엄청 깔끔하게 만드셨네요!
구수하고 귀여운 맛이 있네요 ㅎㅎㅎ
진짜 풍뎅이 같네요 ㅎㅎ
HGAB 단바인이 1/72 스케일에 크기는 1/144 건담만했는데, 이건 1/48치고는 작게 나왔네요.
구판에도 피규어가 있는데 !!!
이야.. 깔끔하게 잘 만드셨네요. 저작권 법이 국제적으로 통용돠지 않았다면 태권브이의 소형화 어쩌고..더블 태권브이(머리마크) 나왔을꺼 같아 한순간 아찔했습니다. 귀한 모형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