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iya 1/72 F-16C 2연작
타미야 1/72 F-16C 두 대를 연달아서 만들어 봤습니다.
타미야가 이 키트를 발매한지도 거의 10년이 되어가고 있고 하세가와 같았으면 1년에 한 번씩 데칼을 바꿔가면서 여러 국적의 바리에이션을 내줬을 것 같은데
타미야는 미공군 버전 외에 다른 바리에이션을 일절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스 공군 사양은 별매 데칼 및 컨버전 파츠를 투입하여 만들었습니다.
72 스케일 항공기에서는 타미야가 신금형 제품을 내주기만 하면 그냥 결정판이 되어버리는데 10년째 바리에이션이 없다는 것은 매우 아쉽습니다...
제품 사출물 구조를 봤을 때는 복좌형을 내줄 계획도 있는 것 같은데 말이지요...
타미야 키트에서 제일 맘에 드는 부분은 항상 파일럿 인형을 넣어주는 부분입니다.
72스케일 제트기에서 제품 디테일로 따져보면 일본 파인몰드나 중국 만리장성하비 제품이 더 좋은 경우도 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조종석 디테일업보다는 파일럿 탑승을 더 선호해서 취향면에서도 타미야 제품에 점수를 더 주게 되네요.
전투기는 좌우대칭이 특히나 신경이 쓰이는데 타미야 제품은 파츠 그대로 쓱쓱 끼워주면 대칭이 맞아 떨어지네요.
여러 각도의 사진들을 쭉 올려봅니다.
캐노피를 닫고 이제 액션베이스에 올려서 비행모드로 전환합니다.
다음으로 만든 그리스 공군 버전입니다. 미 공군 버전과 뚜렷한 차이점은 수직미익에 드래그슈트 수납공간이 있는 것인데 별매 컨버전 부품을 사용했습니다.
무장은 HARM 미사일 대신에 타미야 F-14D에서 가져온 GBU-12를 달아줬습니다.
그리스 공군이 GBU-12를 사용하는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HARM을 쓰지는 않는 것이 확실하지 않을까 싶네요...
네... 고증 상관없이 개인적으로 GBU-12를 좋아해서 달아줬습니다.
그리스 공군기 작업중 캐노피 광을 심하게 내려다가 크랙이 쫙 나버렸는데 며칠밤 고민 끝에 그냥 흰 선을 쫙 넣어보는 방법을 써봤습니다.
이 각도 저 각도에서 찍은 사진들 쭉 올려봅니다.
비행모드 사진 하나를 AI를 써서 편집해보려고 일단 액션 베이스 부분을 날려 버리고
에게해 섬들 사이를 날고 있는 모습으로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완전히 다른 각도의 그림을 만들어 버리네요... 딱히 제가 만든 작업물로 생성됐다고 할 수도 없는 그런 사진이 되어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대 같이 찍은 사진을 다시 올려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