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12월 로봇, 관절 수리 작업 모음
2025년 11~12월 로봇, 관절 수리 작업 모음입니다.
우선 갓마즈
어깨가 부러졌습니다.
나사가 딱 끝나는 부분에서 부러진 거라
기존 나사보다 좀 더 긴 나사를 구해서
반대쪽 어깨 부품까지 관통하도록 돌려 박은 뒤 표면을 다듬어 줍니다.
마스킹 후 반광 블랙을 뿌려줍니다.
종아리 쪽인데 경첩 부분이 파손됐습니다.
0.5mm 황동봉으로 뼈대 잡고 순접으로 살 붙여서 분실된 부분의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바깥으로 쉽게 빠지지 않게 나사도 박아 줍니다.
반대쪽에도 마찬가지 작업을 해줍니다.
이 위에 종아리 커버를 고정해 줍니다.
합체 분리 로봇인데 어깨가 빠지지 않는다 합니다.
어깨를 빼내려면 이 정도까지 분해를 해줘야 합니다 ㄷㄷ
저 파란 사각형 부품이 꽉 끼어서 어깨가 빠지지 않고 있던 건데...
안쪽의 돌기들을 조금 갈아내야 어깨가 수월하게 분리됩니다.
고관절과 허벅지를 연결하는 부품이 부러졌습니다.
고관절의 핀을 밀어내서 부러진 채 박혀있던 부품을 빼냅니다.
허벅지에 박힌 핀을 빼내려면 이 정도까지 강제로 분해를 해줘야 합니다.
고관절과 허벅지의 부품을 빼내서
0.8mm 구멍을 뚫고 1mm 나사 두 개로 고정해 줍니다.
재조립해서 복구 완료!
다음은 파이버드
손목이 똑 부러졌습니다.
나사 네 개로 보강 접착을 해줍니다.
이 제품이 언제나 그렇듯 손목이 똑 부러졌습니다.
팔꿈치에도 조각이 떨어져 나가 있다 해서 살펴보니
뭐 그냥 바사삭 부서져 있네요 ㄷㄷ
다듬은 뒤 무광 블랙을 뿌려줍니다.
혹시나 해서 무릎과 고관절도 살펴봤는데 여지없이 고관절이 갈라져 있어서 수리해 줬습니다.
여기가 갈라져 있으면 이렇게 덜렁거리게 됩니다.
손목은 매번 하던 대로 파사삭 부서지는 기존 관절은 버려버리고 별매 관절을 가공해서 나사로 고정해 줍니다.
손목이 부러졌고 여분의 관절 부품도 있지만 부러진 핀들이 박혀있어서 교체를 할 수 없다 합니다.
부러진 핀에 나사를 돌려 박은 뒤 뜨거운 물에 담가 말랑해지면 박혀있던 핀들을 뽑아냅니다.
이 제품도 맨날 손목이 부러지네요...
관절 자체가 애매하게 얇아서 딱 맞는 건 없고 빨간 사각형 안의 별매 관절을 가공해서 맞춰줘야 합니다.
얇은 걸 붙잡고 깎아 주는 게 매우 귀찮습니다.
깎아내다 부러지는 일이 많아서 작업 전에 보강해 놓는 게 좋습니다.
비슷한 색을 칠한 뒤 손목에 끼워줍니다.
당연히 손목 교체도 됩니다.
보통 고관절이 부러지는데 팔꿈치 관절이 부러진 건 처음 보네요
아무튼 뜨거운 물에 담가 부러진 채 박혀있던 핀을 빼냅니다.
부러진 핀을 나사로 고정해 줍니다.
관절을 감싸는 부품을 끼워 팔에 접착합니다.
해외 직구 제품인데 스위치를 켜도 led가 들어오지 않는다 합니다.
제품 위쪽의 검은 뚜껑을 열어 led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
접착된 뚜껑을 강제로 뜯어내서
led에 직접 전원을 연결하니 켜지긴 합니다. 그러면 전선에 문제가 있다는 건데...
아무튼 납땜을 새로 하고 수축 튜브로 감싸줬습니다.
턱 부분에 뭔가가 붙어있어서 건드리니 톡 떨어지면서
아무튼 살짝 사포질하고
그리피스 스테츄의 갈매기처럼 생긴 독수리인데 박살 났습니다.
핀 부분을 보강 접착하고
날개도 접착해 줍니다. 애매하게 얇아서 철심 박아주는 데도 한계가 있네요
비슷한 색을 뿌려줍니다.
투명한 클리어 부품은 탄성이 없어서 파손이 잘됩니다.
다른 색에 비해 붉은색 클리어는 반투명한 프리미엄 레드 시리즈를 뿌려주면 적당히 가려주면서도 살짝 투명한 느낌을 살려줄 수 있더군요
출력하는 게 손이 좀 덜 갈듯 해서 친구에게 부탁해서 모델링을 했습니다.
하지만 서포터를 다듬어야 하는 건 마찬가지더군요 ㅜㅜ
열심히 다듬어서 클리어를 뿌려줍니다.
로봇병 오글골이 박살 났습니다.
웬만한 조각은 다 버려버리셔서 새로 만들어줘야 했습니다.
귀도 만들어주고
원래는 금속 핀이 발등에 접혀서 붙는 방식인데 세로로 펴서 베이스에 끼워줬습니다.
베이스에 끼우는 발끝의 핀이 부러졌다 합니다.
이것만으로도 매우 튼튼하게 고정됩니다.
이 제품은 맨날 수염이 부러집니다. 왜 이런 재질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수염 대신 끼워 봅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연질용 폴리카보네이트 블랙 도료를 뿌려서 접착해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