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또 다시 방문한 카이센동집
제주도에서 2번이나 갈 정도면
맛이 변하지 않는이상
개인적으로 맛집으로 치는데
역시 이번에도 만족했답니다.
메뉴판
제주도 도민분들은 사시미 주문해서 술 한잔 하러 많이 오신다고..
술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안주거리로도 좋을듯해요.
먼저 계란찜도 나옵니다.
별거 없지만 카이센동 주문했는데
계란찜까지 챙겨주는 센스가 좋았어요.
넘치는 카이센동
메뉴명이 넘치는 카이센동처럼
22가지 넘는 해산물들이 옹기종기 탑처럼 쌓여서 나와용
실제로 오마카세 구성을 카이센동에 모두 넣었다네요.
위에서도 찍어보고
생선 숙성도도 적당하고 너무 두껍지도 않고
딱 맛있는 두께감으로 감칠맛을 극도로 끌어 올렸더라구요.
제일 맛있었던 통통한 가리비 관자
제주 해수우니와 연어알까지 올려서 먹으면
입에서 진한 바다향이 몰아쳐요
깻잎 튀김까지 주시네요
바삭바삭한 소리가 기분 좋았던 튀김
제주도 유일한 맛집.
매번 식상한 ~돈가 가라고 지인들이 그러는데
저는 여기가 더 맛있었어요.
혼밥도 가능하고
제주도에 가면 방앗간처럼 방문하려구요.
그럼 좋은 주말 보내세요.^^
오
마
이
걸
이게 왜 오마카세??
오
행복한소녀♡하와와상
마
박길동이
이
행복한소녀♡하와와상
걸
개인적으로는 해산물 재료를 저렇게 한그릇에 모아서 내놓는게 상상하기도 싫을 정돌 끔찍하긴 하네요. 알게모르게 재료 본연의 맛이 다른 재료에 묻어날텐데.. 그래도 가격 생각하면... 이해가 가는 부분 같기도 하고요. 웰컴은 주는 데, 마지막 음식이 안나오는 건 아쉽네요. 위 단점들을 가격이 이해하게 만들기도 하네요.. ^^...
초밥은 참 좋아하는데, 카이센동은 뭔지모를 거부감이 있었어서 관심도 없었다가, 딱 한 번 먹어봤는데요. 저도 같은 생각 많이 했었는데, 지금도 궁금하네요. 아무리 좋은재료, 좋은보관상태 등등 해도, 서로서로 다 맞닿으면 좋은건 1도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달걀찜 막걸린줄 알아써여 캬 먹걸리 좋지 했는데 계란찜이어써!
이게 왜 오마카세??
오마카세??
메뉴를 주인이 골라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