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지션이나 종족을 들으면 "얘는 대충
이런 애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을 거임.
늑대인간이라면 보름달 보고 변신한다든가
엘프면 미형이지만 오만하고 깐깐하다던가
하렘물의 소꿉친구라면 패배자라던가.
이하는 포지션 치곤 특이했다 싶었던 경우들임.
귀멸의 칼날 - 탄지로
주인공치곤 보기 드물게 물 속성이였다.
실제론 듀얼 코어였고 뒤로 갈수록
나중에 나온 것의 비중이 커졌지만 주인공의
메인 속성이 물이였다는 점이 인상적이였지.
드래곤볼 - 사나이 늑대
늑대인간과는 반대로 보름달을 봐야 인간으로 돌아감.
참고로 인간체가 훨씬 못생겼다.
소울이터 - 엑스칼리버
분노를 관장하는 신격 존재이지만
버서커라던가 광기의 주술을 쓰는 게 아닌
꼴통급 마이페이스로 상대를 빡치게 하는
놈임.
이름처럼 파워풀한 성검으로 변신하며
누구나가 다룰 수 있지만 사실상 이놈에게
잡혀 살아야 해서 아무도 안 다룸.
이 외에도 포지션이라던가
종족, 속성치곤 특이하다고 느꼈던 거 추천 좀.
우에키의 법칙 주인공? 쓰레기 나무로 바꾸는 거였던가
요즘은 많이 봐서 그러려니 하지 주인공이 고무인간인것도 특이한거임
엑스칼리버는 애니에서 정체 드러낼때 '뭐?' 싶어음 강한건 이해하는데 사신이랑 에이본 과거 빳가하게 아는 것부터 ???? 싶더니 귀신이랑도 기싸움하는 거 보고 ???? 싶더라 그나마 원작에서 정체가 뒤늦게 나와서 망정이지
탄지로 물 속성은 사실상 기초단력용이라고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