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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생생하게 기역하는 골의 순간
골키퍼인데 골먹는 순간이 기억나면 어째 ㅜㅜ
길 가다가 내 장례식에서 틀어둘 경기로 점찍은 경기에 대해 질문받은 기분은 어떨까
젊음은 사라진다기보단 흐릿한 눈빛과 주름진 피부 너머로 영원히 잠들었다가 간혹 깨어나는 거 아닐까
상대편 골키퍼가 봐도 슛이 너무 쩔었나봐
인생이 시간을 밟으며 지나감에 서서히 앞길이 어두워진 눈가에 다시 총기어린 젊음이 스치고 지나갈 순간은 찰나만으로도 충분했다
왕년에 잘나가던 분이네
지금도 생생하게 기역하는 골의 순간
옥타비아♬
골키퍼인데 골먹는 순간이 기억나면 어째 ㅜㅜ
Crabshit
상대편 골키퍼가 봐도 슛이 너무 쩔었나봐
왕년에 잘나가던 분이네
길 가다가 내 장례식에서 틀어둘 경기로 점찍은 경기에 대해 질문받은 기분은 어떨까
암살자인가? 싶겠지
개꿀잼 몰카인가 아 ㅋㅋㅋ
진짜 눈이 반짝이네
이쁘시다
생기
젊음은 사라진다기보단 흐릿한 눈빛과 주름진 피부 너머로 영원히 잠들었다가 간혹 깨어나는 거 아닐까
인생이 시간을 밟으며 지나감에 서서히 앞길이 어두워진 눈가에 다시 총기어린 젊음이 스치고 지나갈 순간은 찰나만으로도 충분했다
문풍당당
와 눈동자에 생기가 갑자기,,,,
처음과 끝 표정이 너무 달라보여
진짜 리얼 "이리 앉아봐라 개쩌는 이야기를 들려주마"
진짜 눈에서 빛이 나오네요
Alan Ball MBE 에버튼 FC (1966~1971) 아아..먹혔구나...
인생에서 빛났던 순간이 있는 것도 참 대단한 행운이야 노력이 깃들어야 생기는 거기도 하겠지만
눈에 생기가 확 돈다
앉아봐라 소년. 지금부터 개쩌는 얘기를 들려줄테니
눈이 초롱초롱해지는게..
호흡 가빠지는거는 찐임 ㅋㅋㅋ
눈에서 빛이 난다..
2018년에 돌아가셨네 커리어로 기억되고 저 인터뷰로 또 기억되고 하는거겠지
2018년인가에 세상을 떠났고, 리버풀에서는 레전드 골기퍼를 추모하는 시간을 경기전에 갖기도 했던 걸로 기억..
이거 뭔가 생각하게되는 인터뷰네... 나는 늙어서 저런 평생의 뭔가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