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요정은 하나로 통일되어 있었음.
어느 날.
신들이 약속한 대로 그들을 서쪽 땅으로 불러들임.
요정들은 서쪽 땅을 향한 여행을 시작함.
그러다가 숲이 마음에 들어서 중간에 빠지고 정착한 요정들도 있었고
막상 바다까지 왔지만 바다가 마음에 들어서 근처에 정착한 요정들도 있고 다시 가운데땅으로 돌아간 요정들도 있고
서쪽 땅으로 간 요정들도 있음.
그렇다보니 요정계보도 엄청나게 나뉘어짐.
그 중 제일 꿀빤건 서쪽 땅으로 간 요정이라고 한다.
가운데땅에 남아있던 요정들은 전쟁을 일으키거나 동족상잔 혹은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죽음을 당하거나 불사의 능력을 포기함.
바냐르 : 어휴 저기는 필요할 때 빼면 밟지도 않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