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라이트이어에 나오는 퀴어 요소에 발작하는 이들에게-
"진실은 걔네가 등신이라는 거죠. 매일 아침 우리가 잠에서 깰 때마다 사회는 진보하고 있어요. 미국, 더 나아가 인류의 이야기는 사회의 끊임없는 각성과 성장의 과정에 포함되어 있고 우린 그걸 통해서 더 나은 존재가 됩니다. 이러한 것들을 두려워 하고, 인지하지 못하고, 과거에 머무르려는 사람들은 항상 존재할 거예요. 그리고 공룡처럼 멸종하겠죠. 그런 부류한테는 관심을 주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면서 우릴 인간답게 만드는 성장을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버즈 라이트이어에서 편집됐던 퀴어 요소가 복구된 것에 대해-
"정말 잘된 일이죠, 덕분에 행복해요. 사실 그 장면이 논쟁거리라는 것부터가 좀 답답합니다. 영화에 그런 장면이 나온다는 게 '기삿감'이라니요. 동성간의 사랑이 무슨 미지의 영역 같은 게 아니라 원래 그런 것처럼, 일상처럼 받아들여지는 단계까지 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영화 속 세상을 그런 식으로 묘사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영화를 만드는 방식입니다. 그 여정에 제가 동참하게 되어서 영광이에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미래에 지금 이 시기를 되돌아봐야 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경악하겠죠. '우리가 여기까지 오는 데 이렇게나 많은 시간이 걸렸다니'라고요"
원문 출처 https://variety.com/2022/film/news/chris-evans-homophobic-lightyear-critics-idiots-1235295090/
번역 출처 https://hygall.com/475012712
버즈 라이트이어 보면서 해당 내용이 서사를 망가뜨리는 것도 아니고 기존 캐릭터를 붕괴시킨 것도 아닌데 단지 '정치적 올바름' 요소가 영화에 나왔다는 것 자체만으로 대놓고 욕하는 유게 보면서 그냥 갈길이 멀었다 싶었음
반대 입장에서 동양인이 영화에 나왔다고 끔찍해한다면 어떨까. 그냥 단순히 동성애를 싫어하지 않지만 내 눈앞에 보이지만 않으면 된다, 라는 논리를 펼치던 사람들도 있던데 본인한테 적용해서 한국인들이 뭘하든 관심 없는데 내 영화에 동양인이 나오는건 혐오스럽다. 라고 하면 또 싫을거 아니야
그냥 쓱 지나가는 정도라 개연성 같은 것에 별 영향도 없다던데 상영 금지는 좀 개오바긴 함
니같은 애들이 ↗같은 pc충들의 개↗같은 짓에 당위성을 만들어주고 있는거야.
그들은 스스로를 전사라 여기고 있어요
아니 시이발 그런건 니네들 ip새로 만들어서 넣으라고 우리들 추억을 강1간하지말고
잉여킹!
니같은 애들이 ↗같은 pc충들의 개↗같은 짓에 당위성을 만들어주고 있는거야.
버즈 라이트이어 보면서 해당 내용이 서사를 망가뜨리는 것도 아니고 기존 캐릭터를 붕괴시킨 것도 아닌데 단지 '정치적 올바름' 요소가 영화에 나왔다는 것 자체만으로 대놓고 욕하는 유게 보면서 그냥 갈길이 멀었다 싶었음
에마텐
반대 입장에서 동양인이 영화에 나왔다고 끔찍해한다면 어떨까. 그냥 단순히 동성애를 싫어하지 않지만 내 눈앞에 보이지만 않으면 된다, 라는 논리를 펼치던 사람들도 있던데 본인한테 적용해서 한국인들이 뭘하든 관심 없는데 내 영화에 동양인이 나오는건 혐오스럽다. 라고 하면 또 싫을거 아니야
그냥 쓱 지나가는 정도라 개연성 같은 것에 별 영향도 없다던데 상영 금지는 좀 개오바긴 함
해연갤은 가면 갈수록 가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