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베르세르크) 작중 가장 지옥같은 잘못된 만남

[거리의 스누P]

소냐와 시르케의 만남

초자연적 재능을 가진 두 어린 소녀가 만나서 서로 친분을 쌓고는 나중에 다시 만나자고 한다

 소냐가 그렇게나 믿고 따르는 그리피스가 시르케가 그토록 믿고 따르던 스승을 죽인 새끼다

다시 만나면 서로 친구는 고사하고 서로 칼을 겨눠야 하는 적이다

순수하고 어린 두 소녀의 만남 뒤에 이런 잔혹한 이야기가 숨겨져있다는게 여러모로 안타까운 이야기

[와!]

나중에 어둠의매한테 속은걸 알게 된다면 무슨 표정을 지을까

[무명군]

하지만 저 상황은 재연재에선 흐지부지 넘어갈지도...

[거리의 스누P]

가츠랑 그리피스의 대결이 성사되지 않는 이상 저 둘의 재회는 있을 수밖에 없지

[무명군]

내 말은 작가분이 돌아가시기 전 알려준 대략적인 결말까지의 전개에서 저 둘 이야기가 없었거나 들었지만 기억이 안난다면 딱히 넣지 않을거라는 소리지

[건전함을추구합니다]

시르케는 진실을 알지만 소냐는 지가 진실을 안다고 믿는 우매한 캐릭터잖아

[닭새우튀김덮밥]

비극이 그득그득한 세상이라
씁쓸

[푸르손]

사실 시르케의 복수는 스승이 가장 원하지 않는 일이기때문에 결국은 시르케쪽에서 그녀를 용서할 가능성이 가장 높음.
문제는 가츠와 그리피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