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2년? 그정도 된듯ㅋㅋㅋ
면접보고 출근날짜까지 정해놨음
그러다가 면접시에 무슨 필요서류 같은 이야길 했던것 같은데
너무 얼타고 있던터라 기억이 안나는거임
그래서 전화해서는 물어봤는데 담당자분이 안계신다고 나중에 따로 문자로 알려준다고 함
기다림
연락이 왔음
그런데 첫마디가 싸늘했던게
약간 늬앙스가
분명 면접볼때 고지했는데 그걸 기억을 못하느냐
우리는 한번말하면 다 알아듣는 사람을 원한다
넌 아무래도 우리랑 같이 일 못하겠다
너 아웃
이런 내용이었음
그래서 이런내용을 취업카페에다가 적고, 내가 무례했던건지 물어봤음
그러다가 댓글 다는 사람들중에
어디 그런 ㅂㅅ같은 회사가 다있냐 어디냐
하다가 그냥 초성만 알려줬는데
이분이 너무 과몰입을 했던지 그 회사에다가 테러를 했네 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음날
그 회사 인사팀에서 전화왔음 고소한다고
그래서 내가 그런글을 쓴건 맞는데, 뭐 없는내용 적은것도 아니지 않냐
이랬더니
사실적시 명예훼손
즉 ㅁㅁ범에게 ㅁㅁ했다고 말하면 안되는게 있대
이게 뭔 개같은 경우야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실컷 고소해보시라고 호기롭게
괜히 겁에 찔려 네이버에 만원주고 법문상담 받은게 함정이다..ㅋㅋㅋ
그래서 결과는요
그래서 결과는요
저정도로 법이 허술하지 않더라 ㅋㅋ
제일 중요한게 빠졌잖아
평-안
회사가 지더라도 사람한명 말려죽일수는 있음
뭐 말로만 그런건지 아니면 고소 넣엇는데 반려가 난건지 ㅋㅋㅋ
인사부서로 면접본거임? 인사부서로 본거 아니면 서류준비하는 인사팀이 그거좀 까먹었다고 ㅈㄹ하는게 리얼 웃긴데
아니 뭐 보통 문자로 알려주잖아 등본이랑 이것저것 가져오라고 그런것도 아니면서 무슨 꼽주고 난리야
제일 중요한 결과를 말해줘야지.. 현재 진행형은 아닐것 아니요?
에이 평안 엔딩이징ㅋㅋㅋㅋㅋ
다행이구만 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