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가면 페이즈 1처럼 재평가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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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나치게 파편화 되고 있는게 문제임
윈터솔져는 그거만 따로봐도 개잘만들었던데
확장을 시네마로만 한정해서 진행하면 좋긴 한데 이야기 풀 거리가 많아서 그런가 다른 매체인 TV 드라마까지 동시에 진행하니까 너무 난잡해진 것 같아
캡아 퍼벤져가 나중에 재평가 되긴 했지 나중에 보고 보면 스티브 로저스라는 사람이 더 다르게 보였으니
딱 저 느낌이긴 했어 코믹스 세계관의 색을 더 강하게 나타내려는 모습이 보였지 틀린 선택은 아닌거 같긴 함 이미 타노스나 인피니티 스톤의 등장으로 현실화적인 색채는 많이 떨어졌으니까. 특히 핑거스냅.
ㅇㅇ 퍼벤저1이나 아이언맨2 토르1등 당시 평은 별로긴 했음 근데 어벤저스 나오고 각각 캐릭터들 서사도 쌓이거 하면서 퍼벤저 좋았던점 토르에서 좋았던거 소신발언 이런거 나오면서 재평가 된거라 지감 페이지들 욕먹어도 나중에 평가가 뒤바뀔지는 아무도 모르긴해
마블영화가 그시절만큼 재밌엇냐면은 아닌게 맞는데 요즘 커뮤나 여론보면 마블을 까야하고 그게 올바른 평가이고 논리인것처럼 포장되고 과열되고있는것도 사실임
윈터솔져는 그거만 따로봐도 개잘만들었던데
반대로 생각하면 그것 말고는 딱히 잘만든 작품도 별로없음
아연맨 1 모르나!
앤트맨도 잘 만들었는데
가오갤1편, 시빌워, 앤트맨도 좋았고 어벤저스 3,4편은 팝컬쳐의 방점이지
개인적으로 인피니티 사가에서 잘 만든 영화 아이언맨1,3 토르3, 윈터솔져, 시빌워 정도.. 무난한 거 포함이면 앤트맨1,2 가오갤1,2 닥스1 포함 생각해보면 인피티니 사가도 팀업 무비에서 고조 되게 해준 게 컸던 거 같긴함.
그렇다고 거의모든 연출을 만화처럼 해버리고 있음....
확장을 시네마로만 한정해서 진행하면 좋긴 한데 이야기 풀 거리가 많아서 그런가 다른 매체인 TV 드라마까지 동시에 진행하니까 너무 난잡해진 것 같아
인워쯤에 MCU 유입할겸 몰아볼까하다가 영화도 쌓이고 쌓이니까 감당안되던데 드라마까지 저렇게 늘어나니까 이제는 아에 시작할 엄두도 안나더라
근데 극장 접근성이 예전같은 느낌이 아니라서, 이제와서는 디즈니 플러스가 극장보다 접근성이 떨어지는지는 조금 의문이긴 함...
극장과 스트리밍 채널 과의 고객과 물리적 거리가 접근성의 문제가 아니라 뭐랄까 페이즈 1,2,3 은 저 부기영화에서 말했듯, 마블 만화 캐릭터의 현실화 에 중점을 둬서 저 서사에 관객, 즉 고객의 관심을 이끌어서 유행을 이끌었다면 지금은 역으로 자기네 세계로 끌어들이는 작업중인건데 문제는 1,2,3 페이즈에 익숙해진 사람이면 결국 기대하는건 마블 영화의 현실화 였는데 목적이 다르다 보니 이끌렸던 사람도 떨어져 나가거나 반대로 안봤던 사람이 이끌려 오거나 그럴수 있는 과도기 라고 봐야 할거 같음 다만 시대가 좀더 변했으니 떨어져 나간 손실이 크게 보일수 있는거고
지금 지나치게 파편화 되고 있는게 문제임
ㄹㅇ 어벤져스때는 한줄기로 뻗은 큰 나무였는데 엔드게임 끝나고 나니까 몸통은 없어지고 가지만 뻗고 있는 느낌임. 추후에 어밴져스같은 큰 이벤트가 있으면 달러지겠지만 현재로써는 mcu의 기본을 잡아주는 틀이 없어서 아쉬움
그 전까지 풀어놓은 이야기들을 기똥차게 꿰어 맞추면 저 평가가 맞는데 그게 될지 안 될지는 모름
거기에 작품수가 많아지고 각각 독자적인 스토리라인아 비중도 커지면서, 코믹스처럼 진입장벽 문제도 커지고 있으니까... 이전엔 뭐뭐만 보면 큰 줄기는 이해됨! 했는데, 요즘은 디플 시리즈 안보면 그 흐름 자체를 못따라가는 경우도 있으니...
그냥 보고 싶은 작품 무리 골라봐도 지금으로선 큰 타격 없음 애초에. 모든 작품이 서로 연계되는 경우는 잘 없고 영화랑 드라마 한두개씩 세트로 엮인 느낌이니까. 마블 코믹 보는 사람도 매니아 아니면 자기 좋아하는 히어로 나오는 것만 볼거 아녀. 세계관이 연결되어있고 조금씩 겹치는 부분이 있다 뿐이지 이제 마블이 딱히 모든 영화 드라마 보라고 강요는 안 하고 있음. 다만 드라마 영화 두세편 정도가 서로 긴밀하게 이어지는게 생겼을 뿐이지. 팔콘 윈터-캡아4, 완다비전-닥스2, 미즈마블-더마블즈, 블팬2-아이언하트 같은 방식으로. 관심 없는 드라마 영화에 나오는 간단한 떡밥은 구냥 인터넷 썰로 들어도 될 수쥰이고.
캡아 퍼벤져가 나중에 재평가 되긴 했지 나중에 보고 보면 스티브 로저스라는 사람이 더 다르게 보였으니
잘 생각해보자. 그 dc 확장 유니버스도 아직 살아있다.
페이즈 4 때가 좋았다(페이즈 16을 보며)
와 16까지 나오다니 마블 망할 일 없겠네ㅋㅋㅋ
그냥 중심 잡아줄 캐릭터들이 사라져서 산만하게 느껴짐
ㅇㅇ 퍼벤저1이나 아이언맨2 토르1등 당시 평은 별로긴 했음 근데 어벤저스 나오고 각각 캐릭터들 서사도 쌓이거 하면서 퍼벤저 좋았던점 토르에서 좋았던거 소신발언 이런거 나오면서 재평가 된거라 지감 페이지들 욕먹어도 나중에 평가가 뒤바뀔지는 아무도 모르긴해
다크월드?
다크월드도 프리가와 로키 관계 토르와 로키의 관계 서사등 재평가된 부분은 있음 프리가 서사는 엔드게임에서 감동받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했고
다크월드 진짜 장면장면은 진국인게 의외로 많은데 그놈의 빌런이랑 스토리 서사가 똥망이라 모든 MCU 영화 중 유일하게 졸면서 봤다.....
토르4는 신화적 세계관의 확장 면에서 분명히 재평가 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나중에 그쪽으로 나온 영화가 잘 빠졌을 때의 이야기지만...
딱 저 느낌이긴 했어 코믹스 세계관의 색을 더 강하게 나타내려는 모습이 보였지 틀린 선택은 아닌거 같긴 함 이미 타노스나 인피니티 스톤의 등장으로 현실화적인 색채는 많이 떨어졌으니까. 특히 핑거스냅.
와보두
지금 이게 큰 그림이라고 봄. 너무 긴밀하게 합치지 않고 각자 갈길 가고 둘셋 정도만 협업하다가 마지막에만 대형이벤트로 마무리. 그래서 멀티버스 사가는 어벤저스가 마지막에 몰아서 두편 나오고 땡인거지
가끔 평론가들이나 전문가들이 하나씩 까먹는게 있는데....... 그냥 히어로 뽕이 없어서 그런거임. 일단 히어로 뽕을 최고로 뽑을수 있는 캐릭터들을 하나 뽑으면 사람들이 파편화건 뭐건 다 챙겨본다니까? 근대 걍 구리다고,........뽕 뽑을 캐릭터가 없다고 이게 문제임. 왜케 복잡하게 보는거야?
진짜 웃긴게 뭐냐면, 누군가는 지금처럼 히어로물의 메뉴얼을 지키지 않는다고 겁내 까는데, 누구는 히어로영화가 테마파크에서 찍어내는 양산품 같다고 비난하거든? 내 생각에는 왕도물도 왕도적 재미로 평가받으면 좋겟고, 이번 와칸다포에버처럼 스토리에 치중한 사도적 작품도 그만의 매력으로 평가해주길 바래. 점프에서 연재된 데스노트에 배틀이 안나온다고 욕하는 사람이 없듯이, 서사로 조지는 블팬2편이 히어로뽕 안채웟다고 그것만으로 작품 자체를 내려치기 하지 않았으면 좋겟다. 개인적으로는 그렇다 그거지.
평가절 되는건 시기상문제 인것도 있는데 너무 많은 서사를 사람들에게 강요하니 진부하게 되어 버리는 거지. 된장국 김치찌개 곰탕 갈비탕 제육볶음. 골고루 반착을 내주면 좋은데 맨날 된장국만 내주고 있으니 아무리 맛있는 된장이라도 좋은 평가를 받기는 힘들지. 아무리 한국 사람이라도 가끔은 미국식 햄버거가 땡기는건데 말이지.
일단 내 자신이 바뀜 다 챙겨보기가 너무 힘들어
지금 하도 상황이 여러가지로 맞물려서 코로나 파급 영화 표값 양친 출타 디플같은 ott활성화 체드윅 사망으로 인한 계획변경 미친듯이 확장하는 마블 디즈니의 욕심 등등 게다가 페이즈5도 어벤저스같이 뭉치는게 없어서 지금같이 파편화 소리 계속 나올거같고 시간만이 말해줄듯...
어벤져스1탄때도 개인무비들 평가가 그냥 빌드업이었는데 지금 바뀐거보면 맞는말인듯
로다쥬 아이언맨 대체자가 없는 게 크지 않나 싶음. 확실한 아이콘이었으니까.
다 좋은 얘기인데 부기가 그러니까 불안하다
JLO
솔직히 지금 페이즈4 퀄은 걍 딱 페이즈 1~2 당시 퀄이랑 비슷하거나 살짝 아래? 느낌이긴함 근데 영화표값에 드라마 피로감땜에 기준치가 너무 높아져버림
JLO
그런데 지금의 말 많은 작품들을 발판으로 한데 어우러지려면 그 영화들을 통해 선보인 새로운 세대의 어벤져스가 사람들이 매력있다고 평가하고 있어야 되는 게 아닐까? 아직까지는 캐릭터 띄워주기 빌드 라는데 그 차세대 어벤져스 캐릭터들이 떴는가를 봐야하지 않을까?
지금의 그 어깨봉 아이언-우먼이 과연 우리가 완구니 피규어니 캐릭터 상품으로도 열광했던 아이언맨을 대체 가능할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지. 인물 캐릭터의 깊이를 따지면 더 차이 날 거 같고.
JLO
하지만 지금 '빌드업'이라는 작품은 옛적의 몇배로 불었는데, 정작 그걸 아우를 '본편'은 대체 언제 등장할 지 기약도 없는 상황이잖아? 내 생각에는 팬들이 피로감을 토로할만 하다고 봐.
JLO
인워랑 엔드게임 재밌어서 마블 입문한 입장으로써 딱 이거임 아이언맨 뺘고 솔직히 나머지시리즈는 개유치뽕짝 노잼이엇음 인워에 빠지기전까진 ㅋㅋㅋ
JLO
생각해보면 인피니티워 이전까지만 해도 마블영화 나오면 항상 욕 만이 먹엇어ㅋ
JLO
인크레더블 좋았는데..
근데 아이언맨 1편도 그냥 오락영화 수준 아니었나? MCU를 열어준 개국공신이라 평가가 후한거 아님?
나는 부기영화 말에 공감함. 인피니티 워랑 엔드게임 뽕이 대단해서 그렇지 솔찍히 개별영화는 별볼일 없는 수준이었음
마블영화가 그시절만큼 재밌엇냐면은 아닌게 맞는데 요즘 커뮤나 여론보면 마블을 까야하고 그게 올바른 평가이고 논리인것처럼 포장되고 과열되고있는것도 사실임
이미 디플 드라마까지 다 챙겨보고 뭐 또 새로운거 언제 나오나 기다리는 나같은 입장에서는 드라마까지 챙겨봐야 하는 수고가 오히려 반가운 수준이긴 한데. 제일 아쉬운 점은 새대교체 당한 기존 캐릭터들의 매력이 너무 높고 새로운 캐릭터들이 매력이 아쉽다는게 제일 큰 것 같음. 채드윅 보스만의 경우는 뭐 어쩔 수 없었지만.
근데 토르12는 예나 지금이나 재미 없다고 하잖아 서사의 중요성은 알겠는데 그거 잡느라고 정작 영화재미가 없어...
확장을 하되 중심이 있어야 한다고 봄 페이즈 1 시리즈부터 3까지 모든 이야기는 직간접적으로 인피니트 스톤이란 키워드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다 이름만 마블이지 다 지들 할소리 딴소리들만 하고 있잖아 어느 한쪽에선 도심에서 활이나 쏘고 있는데 한쪽에선 이집트 신이 어쩌니 별하늘 돌려버리고 있고 한쪽은 문자 그대로 차원이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 다중차원에대한이야기니까 잘되고있는거같은데 차원이 다른 이야기
그니까 님이 말하는걸 만화에서 지적하는거임. 인피니트스톤 키워드는 간접적인건 토르2,가오갤 직접적인건 어벤져스2임 페이즈4인 지금은 당연히 개인 서사를 쌓아야 하는거고, 페이즈1처럼. 그리고 어벤져스5가 나오면 그때 개인 서사시를 판단해야 할 부분인거고, 애초에 페이즈4,5의 중심인 키워드는 어벤져스5의 제목을 공개하기 이전부터 멀티버스라는 키워드를 계속 보여주고 있었음. 페이즈4가 재미가 없다 라는 말이라면 이해는 하겠으나. 이야기에 중심이 없다. 딴소리만 한다 라는 말은 아직은 할 말은 아닌거 같음. 이야기의 중심, 키워드 마블 영화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불만이면 적어도 어벤져스5가 나오고 나서 평가해야한다고 봄
내 생각이 그런건데 갑자기 와서 그 말은 아직 할 말은 아닌거 같음 이러면 뭐 어쩌라는거임;
아님 그냥 영화들을 못만듬
걍 간단하게 '재미가 없어' 닥스 2, 토르 4 이후론 이제 극장에서 안보기로 했음.
요즘 지쳐서 안본다
확실히 어느정도 공감은 돼는게. 어벤져스1때만해도 그 전의 영화는 아이언맨 1 빼고는 평이 그닥 좋지는 않았으니까. 어벤져스5가 나오고 뭔가 또 쌓이고 보면 괜찮다고 느낄수도 있ㄱ뎄지
페이즈4는... 솔직히 난 동감 못하겠는데 그닥 흥하는 느낌은 아니긴 함. 많이 부족해
당연. 지속적인 시리즈는 미래에 언제든 평이 달라질 수 있음.ㅇㅇ 왜냐하면 하나였던 물건이 거대한 것에 일부가 되어버리면 그 전체의 감상에만 빠져들거든.
요새 시리즈도 충분히 재밌어... 하필 인피니티-엔드게임 이후에 나왔을 뿐이라고...
진입장벽이 높아졌다란건 부정을 할수없음 그나마 ott라도하니까 덜하긴한데 그리고 굳이따지자면 앤드게임으로서 mcu의 인기가 절정에달했었고 지금은 빠진상태란것도 사실임 히어로물에 대한 피로감에 높아진 진입장벽 그리고 큰그림 그린다고 여러가지 전개를하는데 이미 앞선 mcu의 전개로인해 높아진 시선에서 어벤1하고 비슷하게 영화들 꼬라지가 개판이면좀... 이걸 그나마 환기시킬 어벤져스는 25년이었나
milf world 오우야
드라마는 찾아보기 어렵다는 애들 디즈니플러스 들어가면 mcu탭이 떡하니 있고 싹다 모아놨는데 뭐가 어려움? 디플 없이 극장영화만 있었던 페이즈3 이전이 더 챙겨보기 어렵지 않았나 그땐 시간내서 찾아가서 보고 관심없어서 안봤다가 나중에 보기도 힘들었는데
보통 사람들은 짧게 짧게 극장에서 뜨는 영화만 보길 원하지 굳이 시간을 들여서, OTT가입까지 하면서 보고 싶어하진 않아하니까?
엔드게임에서 히어로물에서 더없이 완벽한 엔딩을 내버린게 크다던 글이 있었는데 난 그게 참 공감됨 MCU는 엔드게임으로 화룡정점찍고 끝낫어 하지만 이미 거대해진 스튜디오와 직원들을 한번에 다 정리해고할순 없잔아 쌓아올린게 있으니 서서히 내리막길에 들어선 거라고 봄
저도 그전까진 전부 극장가서 봤는데 엔드 게임이후로는 하나도 안봤습니다. 잘나오고 못나오고를 떠나서 그냥 끝난 기분..
블팬이 제일 아쉬움 인피니티 사가 등장인물+재력등으로 아이언맨과 캡아 다음으로 어벤져스 리더가 되서 극을 이끌어야 하는데 하필 현실 배우가 그렇게 되서....블팬2도 MCU다음작과 어벤져스의 리더 역활로 트찰라가 나서야하는데 그렇게 되서 다음작에 바로 또 블랙팬서 오리진 스토리가 되어버렸으니
엔드게임 이후로 뽕이 크게 빠졌고 빌드업도 드라마까지 가버리니 전보다 보기가 힘들어지고 좀 피곤하다고할까...
지금 깔리는 게 전부 빌드업이라 변명한다 해도 그걸 아우를 본편이 있어야 하는데, 메인 요리는 안 주고 자꾸 곁다리만 파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지.
ㅇㅇ 중심을 잡아줄만한게 없음 그런 상황에 드라마까지 뻗어나가니 난잡하고 피곤해지기만 함 개인적으론 블랙팬서가 중심이 되기를 바랬지만 배우분이 돌아가시고 블팬2도 딱히 중심이 되는것 같지 않고
윈터솔져, 가오갤1, 앤트맨1, 닥스1,토르3 어벤져스 예고편 이라고 ?? 그냥 따로 놓고봐도 엄청 잘 만든 영화들인거 같은데 지금 솔직히 이런 영화 안나오는건 맞는거 같은데
MCU위기설을 보기에는 주역도 바뀌고 훨씬 진통이 큰 DC도 그렇게 망쳐도 작품 하나 잘 나올 때마다 부활하더라... MCU머가리가 소니 모비우스화 되지 않는이상 위기설은 좀 이르다고봄
지금 mcu의 문제는 하나임 멀티버스 사가 이게 재미없다가 아니고 멀티버스 사가 특성상 떡밥을 물고 물고 또 물어야하는데 일반 관객 입장에선 이게 아주 힘듬 당장 패이즈 4 최종보스가 칸인데 이 칸에대한 이야기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로키를 반드시 봐야함 진짜 중요함 이게 근대 접근성이 좋지는 않지 이게 물론 로키가 재미없는 작품은 아님 왠만한 mcu영화 뺨칠정도로 잘 만들었음 근대 이걸 전달하는 과정이 인피니티사가때보다 편하냐고 하면 그렇지않지... 드라마를 다 봐야하니까
난 mcu 영화 드라마 하나더 빼놓지않고 다 보고있지만 페이즈4부터 드라마랑 연개하는 기획은 실수라고 봄 파이기는 이걸 거부했다는데 디즈니가 밀어붙였다니 뭐...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것다 한가지 확실한건 인피니티 사가때는 파이기의 영향력이 강했는데 4부터 이 영향력이 디즈니랑 반반으로 양분된 느낌....
나도 이 의견에 동의하는게 페이즈1의 영화들이 평가는 갈렸을지 몰라도 이것들이 합쳐서 나온다는 그림이 그려지고 기대감이 올라가고 했는데 지금은 "얘들을 합친다고???? "라는 생각뿐이 안듬. 기대감이 아니라 우려가 든다는거지. 더 큰문제는 영화들끼리도 이런데 "그럼 드라마 보시면 이해됩니다!" 이 소리가 나오니 이렇게 까지 해서 볼 가치가 있는거야? 라는 생각뿐이 안듬. 평가가 나중에 바뀌게 되면 모르겠지만 최소한 페이즈1이 이런식으로 빌드업했으면 어벤저스도 망했을거임
ㄹㅇ "디즈니" 입김이 커지면서부터 노잼화됨 ㅠㅠ 아주그냥 유명프랜차이즈 말아먹는데 도가튼 쥐새끼임
파이기가 스타워즈쪽에 관심가져서 그쪽에 신경쓰느라 페이즈4 신경 덜쓴다는 찌라시도 있는거같던데 이래저래 지금은 혼란기인듯
난 그 소식에서 가장 안타까운게 당장 인피니티사가 진두지휘할때는 mcu 이야기만 하던 양반이 왜 다른시리즈로 눈을 돌려... 딱봐도 페이즈 4에서 영향력이 줄어들어서 여기저기로 눈돌리고 있구나 생각함...
그냥 재미가 없던데 뽕도 안차고
같은 빌드업 노잼시기라고 해도 처음부터 쌓아올리는 빌드업에 비해 이미 장르에 대한 뽕을 극대로 봐서 오히려 반대로 피로도까지 올라간 시점에서 느끼는 빌드업 노잼시기라 더 어려울 거 같기는 함
기대치가 원래 낮아서그런가, 개인적으로는 닥스2 재미있게 봤음. 어차피 화려한 영상미에 + 스토리 조금이면 만족스럽다고 생각하는 수준이라 그런가.
너무 부담감 가지고 모든걸 보려고 하니 더 힘겹게들 느끼는 거 같음. 지금 마블이 대놓고 가는 노선은 드라마 하나 영화 하나가 서로 긴밀하게 이어지는거지 모든걸 다 보십쇼! 수준은 아니잖어. 난 물론 다 봤지만 그냥 자기 보고 싶고 꿀리는것만 보면 됨. 애초에 인워 엔겜을 모든 마블 영화 다 보고 본 사람은 얼마나 되겠어 .
지금 깔건 까는데 억까 개심한것도 있음
난 문제는 지금 캐릭터들 매력이 안 느껴지는 데에 있는 것 같음 오히려 반감 안 가지고 있으면 다행임
여기서 뭐가 문제니 원인이니 하는 것보다 짤 마지막의 백 투 코믹스가 더 직접적으로 와닿네